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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해상 무자료 석유 불법유통 24건·9766만L 적발

송재봉 의원은 1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에서 열린 산업통상부 산하 공공기관 현장 국정감사에서 해상 무자료 석유제품 불법유통 실태와 질량유량계 설치 현황,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의무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경찰청 제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8월 적발된 해상 무자료 석유제품 불법유통은 총 24건, 약 9766만리터로 금액은 약 782억원이다. 국내 급유선은 약 400척이지만 질량유량계 보급은 초기 단계로, 정부는 올해 24척 설치 지원을 추진했으나 최춘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운송료 현실화 문제 등으로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2027년부터 추진되는 SAF 혼합 의무화와 관련해 충북 오창의 석유대체연료센터와 검증 장비는 2027년 7월, 정보관리시스템은 2028년 구축 예정이다. 최춘식 이사장은 관련 사업에 약 20억원의 예산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월 19일

석유관리원, 2030년까지 ESG 중장기 전략 추진

한국석유관리원은 9월 29일 이사회 보고를 통해 '2026년 ESG 추진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확정하고 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해관계자 의견수렴과 이중중대성평가를 거쳐 핵심 ESG 이슈를 도출하고, 3대 전략방향과 12대 전략과제, 35개 실행과제를 마련했다. 주요 과제는 기관 고유사업과 연계한 미래에너지 사업 확대, 안전보건경영 고도화, 협력사 ESG 지원, 내부통제 강화 등이다. 성과관리는 'K-Petro형 ESG 경영지수'를 100점 만점의 81개 세부지표 기반으로 운영하고, 주요 사업별 핵심위험지표(KRI)로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한다. 석유관리원은 2030년까지 ESG 경영 수준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9월 30일

석유관리원, 추석 앞두고 전국 주유소 특별점검

한국석유관리원이 추석 명절 기간 불법 석유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은 16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도로변 주유소를 대상으로 하는 '차량연료 특별 집중점검' 형태로 진행된다.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국내 기름값 상승, 명절 이동량 증가 시기를 노린 불법석유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고속도로 나들목(IC) 인근과 주요 간선도로, 우회도로 등 차량통행이 많은 구간의 주유소를 집중 단속한다.

9월 17일

공정위, 석유유통 표준계약서 개정…타사 제품 최대 40% 구매 허용

공정거래위원회는 26일 정유사와 주유소 간 거래에 적용하는 '석유유통업종 표준대리점계약서'를 개정했다고 밝혔다. 개정 계약서에 따라 정유사 상표 주유소는 타사 석유제품을 최대 40%까지 구매할 수 있다. 주유소는 상표 사용계약을 체결한 정유사에서 월 전체 구매량의 60% 이상을 공급받되, 구체적인 구매비율은 양측이 합의해 정하도록 했다. 또한 주유소가 발주와 동시에 제품 매입가격을 알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번 개정은 지난 4월 한국주유소협회와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가 체결한 상생협약의 후속조치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