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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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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경제

37건 · 전체 뉴스

미국 연방의회, 포장재 재활용 표시 규제 4개 법안 논의

미국 연방의회에서 포장재의 재활용 표시, 재생원료 함량, 재활용 시설 투자를 규율하는 4개 법안이 논의되고 있다. 기업이 포장재에 '재활용 가능(Recyclable)' 또는 '재생원료 75% 사용' 등을 표시할 때 적용할 기준과 검증 주체가 쟁점이다. 일부 법안은 연방 차원의 통일 기준을 마련하고 주정부의 별도 규제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미국 시장에 제품을 판매하는 기업의 포장재 규제 대응 방식에 변화가 예상된다.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트렐리스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각) 관련 연방 법안 내용을 보도했다.

11월 2일

브라질 연구팀, 태양광 패널 재활용 비용 평가 프레임워크 제안

브라질 파라나 가톨릭대(PUCPR) 연구팀이 수명이 끝난 태양광 패널의 재활용 비용을 평가·관리하기 위한 의사결정 지원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 연구팀은 Scopus와 Web of Science에서 5,784건의 문헌을 검색해 재활용 비용을 명시한 23편을 선별하고, 33개 비용 요소를 추출해 FAST 기법으로 5개 범주로 분류했다. 전문가 19명이 각 요소의 중요도를 5점 척도로, 범주 관련성을 0~100%로 평가했으며 퍼지 델파이법과 평균 순위 분석을 거쳐 22개 요소가 유지됐다. SWARA 절차로 산정한 범주별 가중치는 운영·생산 21.71%, 인프라·설비 21.48%, 물류·자원 20.11%, 지속가능성·환경영향 18.91%, 관리·재무 17.79% 순이었다. 개별 요소 중에서는 처리(1.000), 부품 처리(0.882), 재활용 시설 설치(0.836)가 가장 높은 정규화 점수를 받았고, 연구 결과는 Journal of Cleaner Production에 게재됐다.

10월 30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제품 순환이용성 평가등급·점수 기준 사전 공개, 표시·광고 활용 허용

정부가 제품의 재사용·재활용 등 순환이용성을 평가하는 제도를 구체화한다. 제품군별 평가등급과 점수 기준을 사전에 제시하고, 평가결과에 대한 의견제출 절차를 마련한다. 평가결과를 제품 표시와 광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편한다. 기업이 제품 개발 단계부터 평가기준을 고려할 수 있도록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평가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제도 개편의 취지다.

10월 30일

롯데케미칼, 폐플라스틱 소셜벤처 5개사 선정…제품화 지원 확대

롯데케미칼은 지난 2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본사에서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 'Project LOOP Social' 5기 협약식을 열고 소셜벤처 5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폐폴리카보네이트(PC)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보유한 플라시클, 재생소재 굿즈 브랜드와 NFC 스마트굿즈 플랫폼을 운영하는 프래그, 폐플라스틱을 회전성형 방식으로 제조하는 로우리트콜렉티브, 산업부산물로 복합소재 철도침목을 생산하는 이옴텍, 소재기획부터 납품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리베이션이다. 롯데케미칼은 이들 기업에 사업 실현금과 전문가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온라인 강의를 지원하고 판로 구축 협력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 소셜벤처 8개사와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1~4기를 통해 총 16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5기는 재생원료 생산에서 제품화와 시장 연계까지 지원 범위를 넓혔다. 롯데케미칼은 이 외에 Project LOOP Cluster, Project LOOP LOTTE, Project LOOP Alliance 등 순환경제 협력사업을 운영 중이다.

10월 30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그린테크포럼 2026, 11월 4일 디캠프선릉서 개최

그린테크얼라이언스가 11월 4일 디캠프선릉에서 '그린테크포럼 2026'을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디캠프가 후원하며,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국내외 기후테크 정책·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순환경제 분야 국가난제 혁신전략을 발표한다. 해외 투자사 INGKA Investments와 국내 투자사 인비저닝파트너스가 기후테크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정부·투자사·기업·시민단체가 '국내 기후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기업 발표에서는 TripleW의 음식물쓰레기 활용 젖산 생산 기술, 잇그린의 다회용기 대여·세척 서비스 '리턴잇', 홀트에너지의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기반 수소 추출 기술이 소개되며, 리사이클팜과 NXN Systems가 협업 사례를 공유한다. 연계 행사인 '2026 그린테크밋업'에서는 기후테크 스타트업과 투자자 간 일대일 미팅이 진행된다.

10월 26일

[칼럼] 거창한 비전보다 '마이크로 프로젝트'가 필요하다

김수진 단국대 초빙교수는 2025년 국가 온실가스 잠정 배출량이 6억 8,571만 톤으로 2024년보다 0.9% 감소했으나, 경북 대형 산불로 산림 흡수량이 줄어 IPCC 지침 기준 순배출량은 6억 5,470만 톤으로 0.5%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8~2025년 7년간 8,400만 톤을 감축했고, 2030 NDC 달성을 위해서는 향후 5년간 1억 4,900만 톤을 추가 감축해 연평균 2,980만 톤(기존 연평균 1,200만 톤의 약 2.5배)을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녹색전환연구소 보고서를 인용해 3대 메가프로젝트에는 2035년 연간 169.5TWh의 추가 전력이 필요하고 2040년까지 온실가스 2억 4천여만 톤이 추가 배출된다고 전했다. 정부가 발표한 K-GX는 2035년까지 1,000조원 투자 계획을 담았으나 감축사업의 NDC 영향 분석은 2027년 이후로 제시돼 있다고 지적했다. 필자는 투명 페트병 회수율이 87%(2023년)인데 식품용 포장재로 재활용되는 비율은 2% 수준이며, 생활계 플라스틱 물질 재활용률은 16.4%로 EU의 절반이라는 점을 들어 보증금제 같은 실효적 제도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0월 26일

학회·이벤트이뉴스투데이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서울 개막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19일부터 이틀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2026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주제는 '자원안보 시대, 순환경제가 만드는 새로운 글로벌 공급망'이다. 자동차, 반도체, 석유화학 등 업종이 참여해 재활용 자원 활용 기술과 제도, 사업화 사례를 공유한다. 주최 측은 원자재 수출통제 확산과 주요국 환경규제 강화로 국내 제조기업이 원료 확보와 해외 규제 대응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배경을 제시했다.

10월 19일

FITI시험연구원, TUV AUSTRIA 'OK biodegradable' 공식 시험기관 지정

FITI시험연구원은 유럽 시험인증기관 TUV AUSTRIA로부터 생분해 인증 'OK biodegradable' 공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산업통상부의 '친환경 바이오소재 핵심전략기술 확보 및 전주기 사업화 지원 기반 구축' 과제 성과 중 하나다. FITI는 생분해 시험, 생붕괴도 시험, 식물체 독성 평가, 중금속 함량 시험 등 인증에 필요한 시험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FITI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ISO 14855, ISO 16929, ISO 17556, ASTM D6691, ISO 18830, OECD 208 등에 대한 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한 상태다. 인증 신청서 작성과 기술문서 준비 컨설팅, 수출바우처사업·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 등 정부지원사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10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폐기물부담금·EPR 체계, 순환성과 기준 재설계 요구 제기

같은 계열의 플라스틱이라도 품목에 따라 폐기물부담금을 내거나 재활용 의무를 이행하는 등 관리체계가 갈리는 상황에 대해 현장에서 종합적 재점검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동일 품목에서도 협약 이행 여부 등에 따라 납부와 면제가 나뉘는 구조가 지적됐다. 기존 분류에 따른 부담 차이를 실제 회수·재활용 여건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검증된 순환성과를 높인 기업에 실질적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제도를 재설계하자는 의견이다. 개편 과제로는 부담방식 조정과 함께 재활용산업의 실행 기반 확충이 함께 언급됐다. 생산자의 비용부담과 정부 지원이 회수망 구축과 연계되는 문제도 거론됐다.

10월 14일

마린이노베이션, UNIDO–WTCA 글로벌 콜 2026 블루테크·바이오테크 부문 수상

울산 소재 해양바이오 기업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이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와 세계무역센터협회(WTCA)가 공동 주관하는 'UNIDO–WTCA Global Call 2026 on Blue Economy'의 블루테크 및 바이오테크놀로지 부문 Winner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유로-지중해 물 포럼의 일환으로 9월 30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다. 회사는 식용 해조류는 식품으로, 식용 후 남은 부산물은 소재·패키징·종이 등으로 활용하는 해양바이오 기반 순환형 플랫폼 기술을 구축 중이며, 바이오에너지와 비료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는 순환형 바이오리파이너리 모델을 목표로 제시했다. 회사는 2021년 World Star Global Packaging Award,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 BIBAN EWC 'Winner of Sustainable Environment' 등 국내외 30개 이상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린이노베이션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제 투자자·바이어·사업 파트너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10월 13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용인시의회 탄소중립연구소Ⅳ, 순환경제 실천과제 간담회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는 8일 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연구단체 회원과 조현호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정책지원부장, 시 관련 부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9월 열린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정책 발전방안 간담회의 후속 자리다. 조현호 부장은 '순환경제 실현을 통한 탄소중립 대응'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재생원료 사용 확대, 포장재 재질·구조 및 재활용 용이성 평가, 폐자원의 순환이용 등 정책과 제도를 소개했다. 신현녀 대표의원은 용인시 여건에 맞는 실천과제 발굴과 정책 제안을 언급했고, 임준교 의원은 재사용·친환경 소비 여건 조성을, 서정일 의원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도 활용을 제안했다. 연구단체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지역 산업을 연계한 정책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컵라면 용기 '재활용 최우수' 등급, 실사용 오염은 평가 제외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환경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팔도 '왕뚜껑'과 칠갑농산 '우리 쌀국수'는 2021년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최우수' 등급을, 농심 '육개장 등 3종'은 2020년, 팔도 '도시락'은 2021년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았다. 현행 평가는 컵라면 용기에 쓰이는 폴리스티렌페이퍼(PSP)의 백색 여부, 단일·복합재질 여부, 라벨·마개·잡자재의 재질과 분리 가능 여부를 확인하며, 음식물 접촉에 따른 착색·기름기와 세척 후 잔존 오염은 확인하지 않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5월 PSP가 음식물 오염과 유색 재질 등으로 상당량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돼 왔다고 밝혔고, 정부는 올해 6월부터 PSP 열분해 재활용 시범사업을 전국 5개 권역으로 확대했다. 이 의원은 실제 사용 후 오염과 세척 상태, 수거·선별·재활용 가능성을 평가기준에 반영해야 하며 높은 등급이 그린워싱 근거로 쓰일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10월 8일

아비바·ABN암로, 순환 콘크리트 SL머티리얼스에 1억유로 투자

아비바 인베스터스와 ABN암로 지속가능 임팩트펀드가 네덜란드 순환 콘크리트 기업 SL머티리얼스에 1억유로(약 1501억원) 투자를 결정했다. 투자금은 기존 생산시설 확대, 유럽 신규 생산거점 구축, 콘크리트 재활용 기술 개선에 사용된다. SL머티리얼스는 폐콘크리트에서 시멘트 성분과 모래, 자갈을 분리해 새 콘크리트 원료로 재사용하는 기업이다. 같은 ESG 딜 소식으로 클리어웨이의 미국 태양광 금융조달, 포스앤컴퍼니의 BESS 5800만달러 투자가 함께 전해졌다.

10월 8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안호영 의원, 일회용품 감축 정책에 회수·세척·재사용 체계 필요성 지적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은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일회용품 감축 정책이 사용 제한과 다회용기 공급에 그치지 않고 회수·세척·재사용 체계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4월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장례식장, 사업장 구내식당·카페, 스포츠경기장 등을 중심으로 다회용기 전환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 6~7월 전국 식품접객업소 2353곳을 조사한 결과 82.9%에서 일회용품이 1개 이상 사용·비치됐고, 서울환경연합의 올해 5월 고척스카이돔 조사에서는 41개 매장 중 40개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이 확인됐다. 지난 9월 4~12일 열린 무주반딧불축제에서는 다회용기 64만 1470개를 사용해 탄소배출 저감 효과가 약 44.9톤으로 산정됐다. 나라살림연구소에 따르면 전국 지역축제는 2019년 884개에서 2025년 1214개로 37.3% 증가했으며,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현장에서 작동하는 운영체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10월 7일

남이섬, 2027년부터 카페 일회용컵 다회용컵 전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월 30일 춘천 남이섬에서 춘천시, 남문과 '춘천 남이섬 내 카페 다회용기 전환을 위한 자발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2027년부터 남이섬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아이스크림용 일회용컵이 다회용컵으로 순차 전환된다. 남이섬 내 8개 매장 가운데 서담카페가 시범매장으로 선정돼 포장 고객에게 다회용컵을 제공하며, 선착장과 광장 등 주요 거점에 반납함이 설치된다. 춘천시와 기후부는 컵 제작·세척과 반납함 설치 등 초기 비용을 지원하고,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반납 방법을 안내하는 컵도 별도 제작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 사업으로 남이섬에서 매년 42만개 이상의 일회용컵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했다.

9월 3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영산강환경청, 공공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9일 관내 공공 장례식장 및 지방정부와 '공공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지난 4월 28일 발표한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주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주특별자치도, 목포시, 남해군, 하동군 등 5개 지방정부와 순천의료원, 서귀포의료원, 목포시의료원, 남해추모누리장례식장, 창선공익장례식장, 고전장례식장 등 6개 공공 장례식장이다. 협약에 따라 다회용기 사용 단계적 확대, 다회용기 공급·수거·세척 시스템 마련,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가 일상에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9월 29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부, 폐차 구동모터 희토 영구자석 순환이용 시범사업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환경공단, 현대자동차,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와 폐자동차 구동모터에 포함된 희토 영구자석의 국내 순환이용 체계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2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구동모터에는 차종에 따라 약 0.75~1.5kg의 희토 영구자석이 포함되어 있으나, 현재 폐차장에서 탈거된 모터는 고철로 처리되거나 구리·알루미늄 등 일부 유가물만 회수되는 수준이다. 시범사업은 일반 폐차를 대상으로 회수·유통체계를 만드는 '순환이용 지원'과, 현대자동차 시험차를 대상으로 순환경제 규제특례(샌드박스)를 활용해 해체·분리부터 유가자원 선별·회수까지 검증하는 '순환고리 실증'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환경공단은 재활용업체 선정·입찰 지원과 실적 관리를, 해체재활용업협회는 참여 폐차장 모집·지원을, 현대자동차는 차량별 희토자석 내장 위치와 탈거 방법 정보 제공을 담당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연간 1만 4000여 대의 폐전기차·하이브리드차에서 최대 15톤의 희토 영구자석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결과를 토대로 재활용 기준 등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9월 22일

정책·규제·탄소이뉴스투데이

용인특례시의회 연구단체, 순환경제 기반 탄소중립 정책 간담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Ⅳ'가 2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순환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 발전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김수진 단국대학교 교수, 용인시 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순환과 재사용·재활용 확대 등 순환경제 정책의 흐름을 살펴보고 이를 용인시 탄소중립 정책에 적용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단체는 버려지는 자원을 다시 활용하는 순환경제를 기반으로 용인형 탄소중립 정책 마련에 나섰다.

9월 21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산업부,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 개최…39개사 참여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순환경제 기술·제품을 보유한 공급기업과 이를 산업현장에 적용하려는 수요기업을 연결하는 자리로, 2021년부터 매년 열려 지금까지 총 295개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섬유·석유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의 수요·공급기업 39개사와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석하며, 공급기업 12개사가 기술을 소개하고 수요기업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기업 발표는 '미래차·배터리·반도체 순환', '석유화학·섬유·포장 순환소재 생태계', '주력 제조산업의 자원·에너지 효율 혁신'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남명우 산업통상부 산업정책관은 순환경제가 비용 절감과 공급망 안정, 신시장 창출의 기회가 되도록 사업화 지원과 제도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산업부,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 개최…폐자원 재자원화 기술 협력 논의

산업통상부는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6 순환경제 상생라운지'를 열고 순환경제 기술 보유 공급기업과 제조현장 적용을 검토하는 수요기업 간 협력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에는 섬유·석유화학, 전기전자, 반도체, 자동차 등 분야 수요·공급기업 39개사와 산·학·연 관계자 약 150명이 참여했다. 제이케이테크놀로지는 사용후 전기차 배터리의 성능·안전성을 진단해 ESS 재사용 또는 재자원화 여부를 판단하는 기술을, 그린미네랄은 미세조류를 이용해 저농도 리튬을 회수해 탄산리튬으로 만드는 시스템을 제시했다. 이 밖에 에닉스의 폐수·금속 찌꺼기 유가금속 회수, 스피너스의 폐섬유·반도체 공정부산물의 그래핀·탄화규소 전환, 제이티에코비즈의 AI 카메라 폐플라스틱 선별, 시너젠의 폐플라스틱·폐타이어 열분해 기술이 협력 과제로 나왔다. 행사는 미래차·배터리·반도체, 석유화학·섬유·포장, 주력 제조산업 자원·에너지 효율 등 3개 분야로 운영되며, 공모 참여 21개사 중 선정된 12개사가 기술을 발표한 뒤 수요기업과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9월 1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부, 폐자원 핵심광물 회수 규제특례 3건 사업자 모집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순환경제 분야 '기획형 규제특례(샌드박스)' 3건의 과제를 추진할 사업자를 9월 16일부터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제는 반도체 공정 부산물의 순환자원 관리기준 마련, 폐배터리·태양광 폐패널 내 핵심광물 회수, 지속가능항공유(SAF) 원료 다각화 실증으로 구성된다. SAF 과제는 현재 음식물류폐기물로 분류된 튀김부스러기의 수거·이력관리와 유분 회수 가능성을 실증한 뒤 폐기물 분류번호와 재활용 가능 유형 신설을 검토하는 내용이다. 신청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받으며, 승인 사업자는 2년(추가 2년 가능) 동안 실증사업비 최대 1억2000만원과 책임보험료 최대 2000만원을 지원받는다. 태양광 폐패널 발생량은 2025년 2547톤에서 2027년 2645톤, 2029년 6796톤, 2032년 9632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고, 국내 재활용사업자 8곳의 연간 처리능력 약 2만3000톤 대비 2025년 기준 가동률은 약 11%로 집계됐다.

9월 15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제주,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 개최…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 58%로 상향

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오후 1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 개회식을 열었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 그동안 분야별로 열려 온 7개 환경 포럼과 관련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개회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1차관,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 등과 세계은행(WB), 녹색기후기금(GCF), IUCN 한국위원회 등 국제기구 관계자,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위성곤 지사는 '자연보전과 기후경제가 조화를 이루는 제주'를 민선 9기 환경정책 방향으로 제시하고 핵심 자연자산 보전, 도민 참여형 탄소중립 전환, 제주형 자원순환 전주기 순환경제 구축, 통합 물관리 고도화, 탄소흡수원 확충 등 5대 전략을 밝혔다. 제주도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당초 53%에서 58%로 높이고, 재생에너지와 자원순환을 산업·일자리와 연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10일

정책·규제·탄소투데이에너지

기후에너지환경부·경찰청, 폐경찰제복 순환이용 업무협약 체결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청, 한국환경공단,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한국지속가능섬유의류연합, 비와이엔블랙야크, 케이투세이프티코리아와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매년 약 300톤의 폐경찰제복이 소각돼 왔으며, 올해 10년 만에 경찰제복 디자인이 개편되면서 향후 2년간 본청·소속기관 직원 13만 명분의 외근점퍼·조끼 등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시범사업에서 폐제복은 가방·지갑·인형 등으로 새활용되거나, 파쇄·타면을 거쳐 단섬유·원단으로 물리적 재활용되고, 혼방섬유 중 폴리에스터만 분해·재합성하는 화학적 재활용도 적용된다. 경찰청은 전국 파출소·지구대·경찰서에서 분리배출한 제복을 시도경찰청으로 모아 전처리업체로 운반하고, 한국환경공단은 비축창고 보관을 통해 수급을 조절하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물량 연계와 통계 수집을 담당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시범사업 대상 폐경찰제복을 순환자원으로 인정하는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9월 9일

폐경찰제복 소각 대신 순환이용…기후부·경찰청 등 7개 기관 협약

기후에너지환경부는 9일 경찰청 본청에서 경찰청·한국환경공단·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한국지속가능섬유의류연합·BYN블랙야크·케이투세이프티코리아와 '경찰제복 순환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그동안 매년 약 300t의 폐경찰제복이 소각돼 왔으며, 올해 10년 만의 제복 디자인 개편으로 향후 2년간 경찰청 본청과 소속기관 직원 13만명분의 폐제복 발생이 예상된다. 시범사업은 폐제복을 가방·지갑 등으로 새활용하거나, 파쇄·타면을 통해 단섬유를 회수하는 물리적 재활용, 혼방섬유의 폴리에스터를 분자 단위로 분해·재합성하는 화학적 재활용 방식으로 처리하는 내용이다. 유엔환경계획(UNEP)에 따르면 전 세계 의류 재활용 비율은 1% 미만으로 추정되나, 단체복은 재질이 균일하고 수거가 용이해 일반 의류보다 재활용에 유리하다. 정부는 이렇게 확보한 재생원료가 플라스틱 신재를 대체해 자원안보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9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국회입법조사처, 재활용폐자원 의제매입세액공제 확대 쟁점 분석

국회입법조사처는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재활용폐자원 부가가치세 의제매입세액공제의 대상과 공제율 조정 필요성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행 공제율은 재활용폐자원이 취득금액의 3/103, 중고자동차는 10/110이며 특례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국내 중고거래 시장은 2025년 약 42조원 규모로 추정되지만 일반 중고품은 공제 대상에서 제외돼 있고, 제22대 국회에는 일반 중고품·수출 확인 중고품·중고 이동통신단말장치를 대상에 포함하는 법안과 수출용 폐자동차에 중고차와 같은 공제율을, 해체·재활용 폐자동차에 8/108까지 적용하는 개정안이 발의돼 있다. 정부는 개인 간 거래의 투명성 부족과 부당공제 가능성을 신중론의 근거로 제시하고 있으며, 2023년 조세특례 예비타당성평가에서 중고 이동통신단말장치의 비용 대비 편익은 0.648로 산정됐다. 입법조사처는 국정감사에서 최근 3년간 품목별 공제액과 적용 사업자 수, 폐자동차 공제 규모와 완성차 수출 비중 자료 제시가 필요하다고 봤다.

9월 8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ABB, 산업자산 '생애주기 가치 연장' 순환경제 접근 제시

ABB는 산업 자원 효율 제고 방안으로 설비 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유지보수·현대화 시점 최적화와 전면 교체 대신 사용 기간 연장, 수명이 끝난 부품·소재의 회수·재활용을 제시했다. ABB는 2030년까지 제품 기반 매출의 순환성 프레임워크 정합성 점수를 80%로 높인다는 목표이며, 2025년 말 기준 제품 기반 매출의 46%에 대한 평가를 완료해 정합성 점수 27%를 기록했다. '에너지 산업 서비스 부품 순환 프로그램'을 통해 매립된 전자폐기물은 2020년 214.5kg에서 2023년 14.2kg으로 93% 감소했고, 재가동하지 못한 부품에서도 소재의 86.5%가 재활용됐다. 지난해 노벨리스 스위스 시에르 공장의 냉간 압연기 자동화 시스템과 동력설비를 현대화하면서 철거 장비에서 소재 99.4%를 회수했고 나머지 0.6%는 폐기물 에너지화 시설로 보냈다. 지난 3월에는 스웨덴 재활용 소재 기업 사이레(Syre)와 섬유 재활용 기술 협력에 나서 DCS와 디지털 산업 소프트웨어, 전기화 포트폴리오 적용을 검토 중이다.

9월 7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유한양행, 자원순환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유한양행은 지난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8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 '순환경제 선도기업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 상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며, 폐기물 감량과 재활용 촉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유한양행은 주사제 종이 설명서를 e-라벨로 대체하고 포장 구조를 이중에서 단층으로 단순화하는 등 패키징 자재 사용량을 줄인 사례로 평가받았다. 오창공장에서는 폐기물 분류 체계를 개선해 2021년 대비 순환이용률을 30.2% 높이고 최종처분율을 17.2% 낮췄다. 또한 2024년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상 순환자원 인정제도를 활용해 2025년 총 180.7t의 폐기물을 감축했다.

9월 5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10~11일 개최…주제 '순환경제 2.0'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순환경제 2.0'을 주제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2021년 시작돼 올해 6회째로, 자원 회수·재활용을 넘어 원료 사용과 폐기물 발생 저감, 제품 장기 사용, 회수 자원의 산업 재투입을 포함한 전 주기 순환경제 전략을 다룬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박은식 산림청장,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와 주한 싱가포르·핀란드·케냐 대사가 참여하며, 첫날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프랭크 조초 호주국립대 교수가 기조발제를 맡는다. 둘째 날에는 EU를 중심으로 강화되는 환경규제가 국내 기업의 생산·수출에 미칠 영향을 다루는 산업 세션과 GGGI·세계은행·WWF·GCF가 참여하는 국제기구 세션이 진행된다. 올해 포럼은 세계기후경제포럼, 나무가치포럼,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 등 제주에서 열리는 7개 환경행사를 연계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으로 확대 운영된다.

9월 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개최…탈플라스틱 실천 전환 논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자원순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약속을 넘어 실천으로'를 주제로 내걸었다. 정부와 산업계, 시민사회는 탈플라스틱 정책의 중심을 선언·캠페인에서 국민 참여와 기업의 생산방식 변화를 통한 순환경제 구축으로 옮기자는 데 뜻을 모았다. 논의된 방안으로는 포장재 감량, 다회용기 확산, 재생원료 사용, 회수체계 연계 등이 제시됐다.

9월 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다회용기 재사용 기반에 우선 투입하는 법안 발의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정혜경 의원(진보당)이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재활용하지 않고 소각·매립하는 폐기물에 부과하는 폐기물처분부담금을 다회용기 세척·회수·재공급 등 재사용 기반 확충에 우선 투입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폐기물 처리시설에 집중됐던 재정을 폐기물 발생 자체를 줄이는 예방정책으로 전환해 다회용기 사업 확산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발의는 9월 6일 자원순환의 날에 맞춰 이뤄졌다.

9월 4일

재생에너지 설비 폐기물 문제와 순환경제 표준 논의

태양광 패널과 풍력 터빈이 수명을 다하면 전자폐기물이 되며, 재사용·재활용 여부가 과제로 제기되고 있다. IEC 전문가들에 따르면 풍력 터빈의 수명은 20~30년, 태양광 패널은 최대 40년으로 추정되어 2000년대 초반 설치 설비가 수명 종료 시점에 접근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유리·알루미늄 프레임·케이블은 회수가 쉬우나 실리콘 등 모듈 자체의 재활용이 어렵고, 전문 시설로의 운송 비용도 부담으로 지목됐다. IEC TC 82 간사 George Kelly는 재활용 전문 기업들이 PV 모듈의 75% 이상을 재활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풍력 블레이드는 열경화성 에폭시 수지 특성상 용융이 불가능해 재활용이 어려우며, 열가소성 복합재 등 새로운 소재와 시멘트·콘크리트용 파쇄 활용이 대안으로 언급됐다. IEC TC 88은 2025년 풍력발전 자산의 수명 연장 최소 요구사항을 담은 IEC 61400-28을 발간했고, 태양광 모듈 수리·재사용을 다루는 IEC PAS는 발간 예정이다.

9월 4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 10~11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개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는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이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2021년 시작해 6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의 주제는 '녹색문명 전환의 시대, 순환경제 2.0'이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 박은식 산림청장, 강금실 글로벌기후환경대사와 주한 싱가포르·핀란드·케냐 대사 등이 참여하며, 첫날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프랭크 조초 호주국립대 교수의 기조발제가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EU 환경규제 동향과 기업 대응 전략을 다루는 산업 세션, GGGI·세계은행·WWF·GCF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기구 세션이 열린다. 올해는 세계기후경제 포럼, 나무가치 포럼,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 등 제주도 내 7개 환경포럼을 연계한 '2026 제주국제환경포럼주간'으로 확대 개최된다.

9월 4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자원순환보증금, ‘친근한 정책’으로…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 확산

빈용기와 1회용컵을 회수해 다시 자원으로 되돌리는 자원순환보증금제도의 국민 접점 확대가 본격화되고 있다. 제도의 취지는 보증금 반환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자원순환에 직접 참여하고 회수된 용기를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를 생활 속에 정착시키는 데 있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홍보와 함께 소비자가 언제 어디서나 쉽게 용기를 반환하고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회수 인프라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보증금은 제품 구매 시 소비자가 부담하는 금액이다.

9월 3일

학회·이벤트에너지데일리

기후위기·AI·순환경제, 환경법 새 쟁점 논의의 장 마련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인공지능(AI), 생물다양성, 순환경제가 국가 경쟁력과 국제 통상질서를 좌우하는 의제로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됐다. 이에 따라 환경법도 기존의 오염규제 중심 체계를 넘어서는 전환점을 맞고 있다는 진단이 제시됐다. 기후소송, 공급망 환경규제, 데이터센터와 AI의 환경영향, 순환경제 입법 등이 새로운 법적 과제로 언급됐다. 국내 환경법 전문가들이 미래 법제의 방향을 논의하고 차세대 연구자를 발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8월 28일

LG전자, 폐가전 컴프레서서 희토류 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 협약

LG전자는 27일 경기 용인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냉장고·에어컨 등에 사용된 컴프레서를 수거해 내부 희토류 영구자석을 회수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영구자석은 강한 자력 탓에 분리가 어려워 대부분 고철로 처리됐고 폐컴프레서에서는 구리 등 일부 금속만 회수됐다. LG전자는 자기장으로 자력을 제거하는 탈자 기술을 개발해 기존 고열 열처리 방식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고 열에 따른 물성 변화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분리 공정에는 폐컴프레서의 크기와 형태를 인식하고 영구자석 위치를 분석하는 비전 AI를 적용한다. LG전자는 이번 시범사업으로 연간 폐가전 약 4만대에서 희토류 영구자석 약 1.6톤을 회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회수한 자석은 원료화 기술 개발에 활용할 계획이다.

8월 27일

효율·산업 탈탄소인더스트리뉴스

LG전자, 폐가전에서 희토류 회수 시범사업 협약

LG전자가 27일 경기도 용인시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E-순환거버넌스와 '폐가전 냉매압축기 폐영구자석 회수 시범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버려지는 가전제품에서 핵심광물인 희토류를 추출하는 기술을 상용화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협약식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금한승 제1차관과 E-순환거버넌스 이상진 이사장, LG전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G전자는 전기차와 첨단 산업 전반에서 수요가 늘고 있는 희토류의 공급망 확보 차원에서 폐기물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순환경제 모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8월 27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에 품질등급제 도입 추진

폐플라스틱 등 폐기물을 산업 원료로 재사용하는 순환경제 정책이 재활용 확대에서 품질을 보증받은 산업 원료 육성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폐플라스틱 열분해 등 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나 순환자원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구분할 기준이 부족해 정유·석유화학업계의 실제 사용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제시됐다. 이에 순환자원의 유해성과 물리·화학적 특성에 따라 품질등급을 부여하는 제도 마련이 추진된다. 제도가 마련되면 폐기물 처리 중심의 재활용산업을 원료산업으로 전환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