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추풍령 내륙 기후변화 관측에 에어로졸 추가
기상청(청장 이미선)은 추풍령관측소에서 진행 중인 '내륙 지구대기감시 특별관측 캠페인(KIWI)'의 관측 대상을 기존 온실가스·복사에서 에어로졸까지 확대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6월부터 강원대학교, 경북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국립기상과학원과 공동으로 추진돼 왔으며, 고려대학교가 새로 참여해 협력기관은 5개로 늘었고 2027년 12월까지 진행된다. 고려대학교는 PM10, PM4, PM2.5, PM1 등 4개 입자 크기 구간의 질량농도를 관측해 내륙 에어로졸의 분포와 시간 변화를 파악한다. 추풍령관측소의 3개월간 이산화탄소 농도 분석에서는 밤에 높고 낮에 낮아지는 일변화가 나타났으며, 해안의 안면도 지구대기감시소와 경향은 유사했으나 변동 폭은 더 크게 나타났다. 기상청은 관측 결과를 내륙 지구대기감시소 신설과 장기 관측체계 구축 기준 마련에 활용할 방침이다.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