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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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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 전체 뉴스

10월 수출 1153억 달러, 에너지 수입 63.1% 증가

산업통상부가 1일 발표한 '2026년 10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10월 수출은 1152억80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93.7% 증가했고, 1~10월 누적 수출은 9300억 달러를 기록했다. 10월 수입은 727억8000만 달러로 36% 늘었으며, 이 중 에너지 수입이 164억9000만 달러로 63.1% 증가했다. 원유는 수입 물량이 6.3% 감소했으나 단가가 62% 상승해 수입액이 51.9% 늘어난 107억 달러였다. 석유제품과 석유화학 수출액은 각각 69억2000만 달러(+80%), 40억 달러(+27.5%)였지만 수출 물량은 각각 7.5%, 6.8% 감소했다. 전기기기 수출은 AI 데이터센터용 변압기와 전선·케이블 수요 확대로 19억9000만 달러(+74%)를 기록해 월간 기준 역대 최대였고, 무역수지는 425억 달러 흑자였다.

11월 1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SK어스온, 베트남 15-1/05 광구 첫 원유 생산 개시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은 베트남 15-1/05 광구 황금낙타(Golden Camel) 구조에서 지난 9월 말 첫 원유 생산을 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년 개발 착수 이후 약 2년 만으로, 운영권자인 미국 머피오일이 첫 번째 생산정을 통해 원유를 생산하고 있다. 황금낙타 구조의 회수 가능 자원량은 약 6000만 배럴로 추산되며, 추가 개발이 완료되면 광구 전체 일일 생산량은 최대 2만5000배럴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SK어스온과 머피오일은 인근 북하얀낙타 구조 탐사정에서 심도 약 3800m 부근에 두께 56m의 유층을 발견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붉은낙타 구조에서 원유를 발견해 시험 생산에 성공했다. 15-1/05 광구 지분은 머피오일 40%, PVEP 35%, SK어스온 25%다.

10월 13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신문

한-사우디, 에너지 넘어 전기차·AI·방산 협력 확대 논의

산업통상부가 후원한 '2026 한-사우디 비즈니스 투자 포럼'이 6일 서울에서 열려 양국 주요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사우디의 '비전 2030' 국가전략에 따른 산업 고도화와 경제 다각화를 계기로 마련됐으며, 첨단산업, 통신·미디어·헬스케어, 유틸리티·자원·물류, 특구개발·건설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 제안 설명과 1대1 상담이 진행됐다. 사우디 측에서는 전기차 회사 Ceer, 통신사 STC, 국영 방산기업 SAMI 등 약 20개사가, 국내에서는 약 90개사가 참석했다. 양국은 기존 인프라·에너지 분야 협력을 고도화하면서 전기차와 AI, 헬스케어, 방산으로 협력 분야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한-GCC FTA의 조속한 발효 등을 통해 제도적 토대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0월 6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국회예산정책처, 내년 국제유가 배럴당 77달러 전망

국회예산정책처는 내년도 경제전망에서 국제유가를 배럴당 77달러 수준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올해 전망치 91달러보다 15.5% 낮은 수준이다. 전망의 기본 전제는 호르무즈 해협 통항 정상화, 걸프지역 원유 생산 회복, 비OPEC 공급 증가, 원유 수요 정상화다. IMF·세계은행·OECD 등 주요 국제기구도 내년 국제유가를 배럴당 76~80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 다만 중동 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올해 4분기 110달러 이상 급등, 내년 상반기 95달러 이상 유지 후 하반기 80달러대 하락이라는 악화 시나리오가 제시됐다. 올해 국제유가는 1월 63.7달러에서 4월 103.9달러까지 올랐다가 7월 79.8달러로 낮아졌고,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6월 24.7%까지 높아진 뒤 7월 15.5%를 기록했다.

10월 1일

울산항 8월 원유 물동량 18% 감소, LNG 반입은 증가

울산항만공사(UPA)는 8월 울산항 전체 물동량이 1452만t으로 전년 동월 1773만t보다 18.1% 감소했다고 밝혔다.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14.9% 줄었고, 품목별로 원유 18.0%, 석유정제품 14.7%, 화공품 10.6% 감소했다. 공사는 중동 정세 불안 지속으로 원유 공급·운송 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석유가스 및 기타가스는 8월 2.3% 증가했고 1~8월 누적으로는 21.9% 늘었으며, 공사는 에너지허브 1단계(KET) 상업운영 본격화에 따른 LNG 반입 증가를 요인으로 설명했다. 1~8월 전체 누적 물동량은 1억2153만t으로 전년 동기 1억3297만t 대비 8.6% 감소했고, 컨테이너는 8월 2만7590TEU로 1.7% 줄었다.

10월 1일

화석연료·자원이뉴스투데이

정부, 원유 도입선 다변화 위해 운임차액 최대 100% 환급

정부가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불확실성에 대응해 미주·유럽·아프리카 등에서 도입하는 원유의 운임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중동산 원유 대비 추가로 발생하는 운임차액의 환급 한도를 최대 100%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23일 조용범 기획예산처 차관 주재로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했다. 이 위원회에서 올해 9~12월 한시적으로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한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석유 수입·판매 부과금은 원유·석유제품·천연가스 수입업자 등에게 부과·징수하는 법정 부담금이다.

9월 23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정부,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9~12월 한시 확대

정부가 제6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9월부터 12월까지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 요건을 완화하고 환급 한도를 확대하기로 의결했다. 다변화 원유 수입부과금 환급제도는 중동 외 미주·유럽·아프리카 등에서 수입한 원유에 대해 중동산 대비 추가 발생하는 운임차액의 일부를 환급하는 제도로, 현재 환급 수준은 운임차액의 약 25%다. 이번 조치로 9~12월에는 기존 환급 요건인 최소 도입물량 400만배럴과 1년 이상 장기계약 요건이 적용되지 않으며, 환급 한도는 운임차액의 최대 100%까지 확대된다. 다만 실제 환급액은 해당 기간 중 납부한 원유 수입부과금 한도 내에서 적용된다. 정부는 앞서 중동전쟁에 따른 원유 수급 차질에 대응해 지난 4~6월에도 같은 지원책을 시행한 바 있다.

9월 23일

수은, HD현대오일뱅크·SK에너지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 확대

한국수출입은행은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HD현대오일뱅크와 SK에너지의 원유 구매자금 대출한도를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HD현대오일뱅크의 구매자금대출 한도는 6000억원으로, SK에너지 한도는 3억7000만 달러로 확대된다. 수은은 중동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오르고 원유 운송 기간과 비용이 늘어나면서 정유사의 원유 구매자금 부담이 커지자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수은은 이번 지원으로 비중동산 원유 거래를 뒷받침해 경제안보품목인 원유의 안정적 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수은 관계자는 정부의 9차 석유 최고가격 동결, 비축유 스와프 제도 재가동 등 비상대책에 부응해 에너지 안보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