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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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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수소

3건 · 전체 뉴스

WBCSD, 에너지 부문 '회피된 배출' 산정지침 발표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지난 19일 '에너지 부문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in the Energy Sector)' 지침을 발표했다. 회피된 배출은 제품이나 기술을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했을 배출량과 실제 도입 후 배출량을 비교해 산정하는 개념으로 'Scope 4'라고도 불린다. 지침은 기준 시나리오(Reference Scenario) 설정, 전력 1MWh·열에너지 1GJ 같은 기능단위, 시스템 경계 설정 방법을 제시하고, 전력 부문에서는 생산·소비 시간과 지역에 따른 배출계수를 반영하도록 했다. 산정 사례로는 ESS와 결합한 전력망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망 내 지역 간 전력 공급 조정, 산업 원료용 저탄소 수소, 산업열 공급용 저탄소 수소, 폐기물·잔재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5개가 제시됐다. WBCSD는 회피된 배출량을 Scope 1·2·3 배출량과 분리해 공시하고, 자체 감축목표 달성실적에 합산하지 못하도록 했다.

10월 20일

가스말레이시아-에어리퀴드, 저탄소 에너지 협력 MOU

가스말레이시아(Gas Malaysia Bhd)가 프랑스 에어리퀴드 엔지니어링&건설사와 말레이시아 내 저탄소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 바이오 LNG 분야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협력에 나섰다. 양해각서는 방콕에서 열린 가스테크 2026 부대 행사에서 체결됐다. 양사는 가스말레이시아의 시장 접근성 및 가스 인프라와 에어리퀴드의 산업용 가스 기술·엔지니어링 역량을 결합한 잠재 프로젝트를 평가하고, 에어리퀴드의 저탄소 수소 솔루션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아즐리 모하메드 회장 겸 그룹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력이 기존 가스 공급을 넘어 재생가스와 수소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가스말레이시아는 이번 협력이 GM32 전략과 말레이시아 국가 에너지 전환 로드맵의 저탄소 에너지 대체재 및 산업 부문 탈탄소화 방향과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10월 6일

삼진이앤아이, 美 유틸리티 글로벌과 대전 H2Gen 수소 사업 협약

산업용 밸브 제조업체 ㈜삼진이앤아이는 미국 탈탄소화 기업 유틸리티 글로벌과 저탄소 수소생산 프로젝트 및 H2Gen 현지 구축 인프라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5월 30일과 6월 3일 미국 휴스턴과 대전에서 각각 체결됐으며, 대전광역시에서 추진 중인 유틸리티 글로벌의 첫 상업 규모 H2Gen 프로젝트를 위한 유상 엔지니어링 서비스 계약 체결의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대전 프로젝트는 앞서 발표된 성남시 'Frontier Korea' 인증·실증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추진되며, 모빌리티와 분산형 발전, 산업용 수요처를 위한 현장 수소 생산을 지원한다. 양사는 프로젝트 개발,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정부 지원금 신청, 국내 H2Gen 스키드 조립·제조 현지화, 압력용기·밸브 등 주요 부품의 KS 및 KGS 코드 기준 제작 등을 공동 추진하며 2027년 6월까지 최종투자결정(FID)을 목표로 한다. 유틸리티 글로벌은 최근 Ara Partners와 APG Asset Management가 주도한 1억 달러 규모 Series D 투자 라운드의 1차 클로징을 완료했으며, H2Gen 기술은 산업 부생가스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외부 전력 없이 물에서 수소와 고순도 CO₂를 생산한다.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