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안전공사, AI 전기화재 분석으로 재정경제부 장관상 수상
한국전기안전공사는 28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AI 혁신성과 대회'에서 'AI 전기화재 분석을 통한 화재조사' 사업으로 AI 활용 우수사례 분야 재정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재정경제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121개 기관이 참여해 15개 기관이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검사·검증기관 중에서는 전기안전공사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수상 기술은 조사관이 스마트폰과 휴대용 현미경으로 촬영한 전선 용융흔을 AI가 분석해 전기적 요인과의 관련성을 판단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존 약 10일 걸렸던 분석을 약 10초로 단축하고 정확도는 약 95% 수준이다. 2023년 개발된 이 기술은 올해 3분기까지 약 6000건의 화재 원인 조사에 활용됐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도 이용하고 있으며, 공사는 현장 활용을 뒷받침할 법령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 AI 프렌즈'에 참여해 계약 문서의 위험요소를 자동 분석하는 '재정업무 사전검토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고, 11월 4일 성과평가에서 AI 기반 자동화 분야 장관상을 받을 예정이다.
10월 2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