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AI 전력 패권과 한-중앙아 과학외교 3대 전략
에너지데일리 칼럼은 이재용 삼성그룹 회장의 UAE 방문과 삼성의 웨스팅하우스 지분 인수 검토 논의를 AI·반도체 경쟁이 전력 시장과 연결된 사례로 제시했다. 필자는 엔비디아가 미국 AI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파이어버드와 카자흐스탄 에키바스투즈에 1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밸리' 조성을 추진하는 점, 블랙록·블랙스톤·브룩필드 등과 5,000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 동맹을 결성한 점, 마이크로소프트·구글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클라우드 허브를 구축하며 전력·용수 제약으로 인도네시아 바탐이 대안으로 거론되는 점을 열거했다. 칼럼은 AI 산업의 병목이 GPU 물량보다 전력 공급에 있다고 보고, 저렴한 전력 원가·국부펀드 신용 보증·세제 혜택·한랭 기후를 중동과 중앙아시아의 입지 요건으로 꼽았다. 또한 중앙아시아의 일조량·풍황과 우라늄 매장량을 근거로 재생에너지·그린수소·SMR 거점 가능성을 언급했다. 필자는 한-중앙아 협력 방안으로 과학기술 ODA의 소프트웨어 중심 전환, 원전·SMR·수소 기술의 현지 공동 실증, 상설 과학기술 협력 플랫폼 제도화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10월 2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