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감서 KTCS-2 차상신호 개조사업 중복낙찰 제한 요구
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독점·중복낙찰 방지와 중소기업 참여 확대 필요성이 제기됐다. 모경종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중복낙찰 제한을, 복기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철도신호 분야 중소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모 의원은 현재 KTCS-2 지상신호설비만 발주돼 구축 중인 상황에서 지상설비와 차상신호장치가 모두 갖춰져야 시스템을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지상설비 4332억원, 차상신호장치 2541억원의 사업 규모를 언급했다. 김태승 코레일 사장은 KTX-산천과 KTX-1 차상신호장치 개조사업의 분리발주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감사원에 사전컨설팅을 의뢰했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감사원이 협상에 의한 계약 방식과 통합·분리발주 모두 가능하다는 의견을 제시하면서 시장 경쟁을 도모하고 독점을 방지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10월 1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