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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학회

3건 · 전체 뉴스

철도연, BESS 연계 전력망 효율화·무선급전 트램 연구계획 발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전기신호본부는 30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년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내년도 주요 연구계획을 발표했다. 철도전력망 통합 운영, 차량 전력변환시스템 고도화, 무선급전 트램, 차세대 열차제어·통신이 중심 연구 방향으로 제시됐다. 철도전력망 분야에서는 2027년부터 2029년까지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를 연계한 에너지 최적화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열차 제동 시 발생하는 회생에너지와 역사 부하, 태양광 발전 등을 급전계통 단위에서 조율하는 '에너지 오케스트레이션'이 핵심이다. AI 기반 예측·통합제어와 디지털트윈 운영 플랫폼을 개발해 에너지 소비효율 5% 이상 향상, 가선전압 변동률 20% 이상 저감, 전력비용 10% 절감을 검증하는 것이 목표다. 고안전 ESS의 철도 적용 성능 평가와 함께 시험절차·안전운용기준도 마련하며, 추진제어 분야에서는 생애주기비용(LCC) 절감을 위한 전력변환시스템 개발 구상을 소개했다.

10월 30일

학회·이벤트전기신문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제주 개최…철도인 1400여 명 참가

한국철도학회가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2026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철도 분야 산·학·연·관 관계자 14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기신호·차량기계·궤도토목·정책운영 등 분야에서 논문 239편이 발표됐고 특별세션에서 34편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별세션에서는 글로벌 철도기술 트렌드와 K-철도기술의 해외 진출 방안,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과 연계한 친환경·서비스·안전 기술혁신 방안, 전철 급전계통 이상전압 원인 분석 및 저감 방안, AI·빅데이터 기반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 구축 현황 등이 다뤄졌다. 전시부스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현대로템, 테크빌 등 1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현대로템은 국책과제 '고출력 전기기관차 구동 플랫폼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목업 차량을, 국가철도공단은 새빛ENS·한성테크 등과 개발 중인 'AI 활용 철도 신호 연동 시험기 로봇'을 전시했다.

10월 30일

제2철도교통관제센터, AI 기반 열차 경합 예측 체계 도입 추진

29일 제주 휘닉스아일랜드에서 열린 2026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 이동섭 대아티아이 상무가 'AI 기반 마이크로시뮬레이션을 이용한 열차 경합 예측 및 해소'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철도교통관제센터는 총사업비 약 2500억원을 투입해 2028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AI·빅데이터 기반 열차운행관리시스템(TMS)을 도입하고, 구로관제센터도 같은 시스템으로 개량해 두 센터를 이중화하는 계획이다. 기존 관제는 관제사의 경험에 의존해 운행계획을 조정하고 경합을 처리해 왔으며, 여러 열차가 연쇄적으로 얽힐 경우 경합 파악과 조치 결정이 어려워진다고 설명했다. 새 체계는 구배·곡선·궤도 길이·차량 제원 등을 반영하는 물리 기반 마이크로시뮬레이션과, 실제 운행 실적 및 궤도 점유시간을 학습하는 AI를 결합한다.

10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