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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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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C 특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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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연, AI 데이터센터 모듈러·표준화 건설기술 추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표준설계와 모듈화 공법 등 탈현장건설(OSC)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AIDC) 건설 기간을 단축하는 연구를 올해 초부터 추진 중이다. 건설연은 모듈화 공법 적용 시 공기 36% 단축, 현장노무 63% 감소, 공장초기품질 95%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내에 1~2MW급 실증용 테스트베드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LNG 재기화 과정의 냉열을 AIDC 냉각에 활용하는 설계·냉각 기술과 폐열 회수 온수 공급 연구도 기획 중이다. 건설연은 지난 10월 16일 SK이노베이션과 폐열 관리, 모듈러 데이터센터, 수열 활용, 화재안전 분야 공동연구·실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1000조원 이상을 투입해 발전 용량 18.4GW 규모의 AIDC를 구축하는 계획을 발표했고, AIDC 특별법은 6월 9일 공포돼 2027년 3월 10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11월 2일

[칼럼] AIDC 특별법, 데이터센터 물 사용 규율 부재 지적

구민회 변호사는 2026년 9월 싱가포르, 브라질, 미국 버지니아주, EU가 데이터센터의 물 사용을 규율하는 제도를 잇따라 내놓았다고 정리했다. 브라질은 세제혜택 조건으로 냉각용 물 효율지수를 kWh당 0.05리터 이하로 유지·공개하도록 했고, EU는 데이터센터의 에너지·물 사용을 A~G 등급으로 공개하는 제도를 제시했다. 2026년 6월 제정돼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AIDC 특별법에는 물이 전력·용수 공급시설 설치와 특구 용수관로·정수장 지원 두 조항에만 등장하며, 인허가 일괄처리 대상에 물 관련 절차는 없다. 국민일보와 한국환경연구원 보도에 따르면 환경정보 공개 대상 데이터센터 53곳의 연간 물 사용량 409만 톤 중 96%가 수돗물이었고 환경영향평가를 받은 곳은 없었으며, 향후 10년 전망치는 냉각 방식에 따라 하루 6만8000톤에서 54만 톤까지 갈렸다. 필자는 법 개정 없이 시행령 신고항목에 냉각 방식, 설계 외기 조건, IT 부하 대비 냉각 전력, 피크 시 용수 사용량을 포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0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