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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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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주도 'COP30 산림전용 로드맵' 공개

브라질 COP30 의장단은 11월 3일 브라질리아에서 UNDP 주최 행사를 통해 산림전용 종식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 로드맵은 COP30 공식 협상 의제 밖의 자발적 문서로, 2030년까지 산림 손실과 황폐화를 되돌리기 위한 국가별 경로 마련을 담고 있으며 COP30 종료 시점까지 93개국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다만 COP 합의에 필요한 196개 당사국에는 미달해 공식 결과물로는 채택되지 않았고, 안드레 코헤아 두 라고 의장은 폐막 총회에서 산림전용 및 화석연료 감축 로드맵을 COP 절차 외부에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로드맵은 새로운 감축 공약을 추가하지 않으며, 국가 차원 행동·국제 협력·재정 메커니즘 세 축과 5개 '산림 차원', 18개 이행 수단을 제시한다. 의장단과 사무국 역할을 맡은 Climate Policy Initiative는 의견 수렴 과정에서 200건 이상의 기고를 받았고 이 중 국가 제출은 18건, 블록 제출은 EU·열대우림국가연합·AOSIS·LDC 4건이었다.

11월 4일

브라질, 화석연료 전환 글로벌 '로드맵' 공개… COP31 논의 전망

COP30 의장국 브라질이 석탄·석유·가스로부터의 전환을 위한 자발적 글로벌 로드맵을 발표했다. 로드맵은 '일률적 해법은 없다'며 각국이 화석연료 의존도와 전환 역량을 스스로 진단하는 '벨렝 준비도 지수(Belém readiness index)'를 자발적 자기평가 도구로 제시했고, 평가 결과에 따라 각국을 4개 '유형(archetype)'으로 분류해 맞춤형 정책 수단을 도출하도록 했다. 실행은 3단계로 구분되며, 1단계는 현재부터 2028년(COP33에서 2차 전 지구적 이행점검 종료)까지 제도와 장기 신호에 집중하고, 2단계는 2028~2030년 에너지 시스템의 물리적 전환, 3단계는 2031~2033년 전환 확대에 중점을 둔다. 로드맵은 1.5C 목표를 초과(overshoot) 없이 달성하기는 어려워졌다고 인정하는 한편, 청정에너지 전환은 이미 진행 중이며 필요한 정책 수단은 이미 존재해 즉시 적용 가능하다고 기술했다. 이 로드맵은 COP30 공식 협상 결과에는 포함되지 않았고 UN 기후변화 협상 절차 밖에서 작성됐으며, 각국에 대응 의무는 없다.

11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