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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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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 전체 뉴스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윌로,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서 AI 데이터센터 액체냉각 솔루션 공개

윌로(Wilo)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데이터센터코리아 2026'에 참가해 AI 데이터센터용 냉각 및 수처리 솔루션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 품목은 고밀도 서버 액체냉각, 냉각수 분배 장치(CDU), 디지털 예측 제어 기술 등이다. 윌로는 이번 전시에서 최근 리브랜딩에 따른 새 브랜드와 국문 로고를 처음 공개하며, 펌프 단품 중심에서 HVAC·급수·디지털 모니터링을 포괄하는 워터 솔루션 사업으로 정체성 전환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액체냉각 전문기업 및 CDU 제조업체와의 기술 연계를 강화하고, 국내 반도체 등 하이테크 제조 라인과 고집적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초기 설계 지원부터 설치, 시운전, 운영 최적화까지 포함한 전주기 솔루션과 원격 모니터링·예측 유지보수를 통해 PUE(전력효율지수)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일승 윌로펌프 대표이사가 언급했다.

10월 22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혜경 의원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재전망하라"…기후부 "2040년까지 정밀 예측"

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6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전망을 다시 할 것을 요구했다. 정 의원에 따르면 2040년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는 지난 4월 전력수급기본계획 수요전망 토론회 시점에 4GW였으나 넉 달 뒤 12GW로 늘었고, 기후부가 기업 투자계획을 그대로 반영하고 효율지수(PUE)도 실제보다 나쁘게 잡았다는 것이 정 의원의 지적이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취지에 공감한다며 "2040년까지 수요예측을 정밀하게 하겠다", "해당 수치가 확정된 것이 아니어서 이를 감안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기후부는 지난해 11월 에너지이용합리화계획에서 데이터센터 효율 기준 마련 시점을 2029년으로 설정했으며, 정 의원은 그 시점이면 데이터센터 1단계 11GW가 모두 지어진 뒤라며 효율 기준·재생에너지 요건·전기 및 물 사용량 공개 원칙을 조기에 마련하고 이행계획을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10월 6일

AI 데이터센터 2040년 전력수요 전망 4GW→11.9GW, 산정근거 국감 쟁점

6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기후에너지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될 AI 데이터센터 전력수요 전망의 적정성이 논의됐다. 정부가 지난 4월 공개한 전망에서 2040년 데이터센터 추가 최대전력은 4GW 수준이었으나, 8월 재전망에서 11.9GW로 제시됐다. 정혜경 진보당 의원은 기업이 입지·규모·시점을 제출한 것만으로 수요가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입주계약과 인허가, 가동 가능성까지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정부가 데이터센터 PUE를 현재 2.26, 2040년 1.64로 가정했으나 근거로 활용된 감사원 자료에서 실제 측정된 405곳의 평균 PUE는 1.60이었고 나머지 271곳에는 추정값이 적용됐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제시된 수치가 확정된 것은 아니라며 전기본 수립 과정에서 더 정밀하게 산정하겠다고 답하고, AI 데이터센터 전용요금제를 설계 중이라고 밝혔다.

10월 6일

EU, 데이터센터 PUE·WUE에 A~G 등급제 도입 추진

EU 집행위원회가 21일(현지시각) 데이터센터 공통 등급제 규정안을 공개했다. 이 규정안은 데이터센터의 전력사용효율(PUE)과 물사용효율(WUE)에 등급 기준을 적용해 A부터 G까지 평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PUE 1.15 이하는 A등급, 1.9 초과는 G등급으로 분류된다. WUE는 0.1 이하가 A등급, 1.0 초과가 G등급이다. 기존의 전기·물 사용량 공개 수준을 넘어 구체적인 등급 기준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9월 22일

화학연-SK이노, AI 데이터센터용 2상 냉각 소재 공동 개발

한국화학연구원은 지난 15일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과 '에너지솔루션 관련 소재 및 기술 분야 연구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 기관은 액체 냉매가 열을 흡수해 기체로 변한 뒤 다시 액체로 응축되며 열을 전달하는 '2상 냉각(Two-phase Cooling)' 기술을 공동 개발한다. 협약에 따라 AI 데이터센터와 전기화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을 공동 발굴·수행하고, 열관리·냉각·방열 소재와 전력 인프라용 소재 기술 개발, 연구인력 교류, 기술정보 공유를 추진한다. 검토 중인 연구 기획안에는 AI 기반 신규 냉매 발굴, 합성·정제 공정 최적화, 서버와 랙 단위 성능 검증이 단계별로 담겼다. 최종 목표는 500kW급 AI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냉각 성능과 전력효율(PUE), 장기 운전 신뢰성을 검증하는 것이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액체냉각 전력 10% 절감에도 PUE는 3%만 개선

데이터센터 전문매체 DCD는 보고서에서 칩 직접 액체냉각을 도입한 데이터센터가 총 전력 소비를 10%가량 줄였음에도 발표되는 PUE는 3% 수준(예: 1.25→1.21)만 개선됐다고 밝혔다. DCD는 원인으로 PUE 산식 구조를 지적했는데, 공랭식에서 분모인 IT 장비 전력에 포함됐던 냉각팬 전력이 액체냉각 도입 시 함께 줄어드는 반면 CDU·펌프·냉각탑 전력은 분자에 그대로 반영된다는 설명이다. 또한 GPU만 액체로 냉각하고 메모리·전원공급장치는 공랭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운영에서 기존 공랭 설비가 저부하로 운전돼 냉각 오버헤드가 남는 점도 지표 개선을 더디게 하는 요인으로 꼽혔다. 대안으로는 연간 절감 전력량(MWh)과 총소유비용(TCO), 와트당 토큰(Tokens per Watt) 같은 연산 효율 지표 병행이 거론되며, 서버 팬과 펌프 전력의 반영 위치에 대한 OCP·ASHRAE 차원의 측정 표준 정립 필요성도 제기됐다.

9월 16일

효율·산업 탈탄소투데이에너지

AI 칩 액체냉각 채택률 2026년 53% 전망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AI 칩의 액체냉각 채택률이 2025년 약 33%에서 2026년 53%, 2027년에는 60%에 근접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EE타임스아시아가 8월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개별 AI 칩의 열설계전력(TDP)이 1kW를 넘어서고 랙 단위 AI 서버 솔루션의 소비전력이 수백 킬로와트에 달하면서 공랭 방식의 한계가 지적됐다. 엔비디아의 GB/VR 랙 단위 솔루션 출하량은 2026년 두 배로 늘고, 전체 GPU 랙 수요는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엔비디아 '베라 루빈'은 팬 없는 완전 액체냉각 설계를 채택했으며, AMD는 2026년 하반기부터 랙 단위 통합 솔루션 '헬리오스'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글은 자사 AI 서버의 80% 이상에 액체냉각을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