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해상풍력 경쟁입찰, 터빈 평가기준 세분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10월 1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올해 하반기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 설명회를 열고 RPS 규칙 개정 사항과 평가지표 배점 조정 내용을 설명했다. 이번 입찰은 고정식(일반)·부유식(일반)·공공주도형(고정식) 3개 부문으로 추진되며, 내년부터 RPS제도를 대체할 계약시장제도가 도입돼 REC 가중치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해상풍력 경쟁입찰이다. 거점·유지보수 항목 중 인재양성·고용창출 평가 배점은 기존 2점에서 3점으로 확대됐고, 안보 항목도 1점 늘려 선박 유형을 기존 4종에서 해양탐사조사선·WTIV·하부구조물설치선·해저케이블설치선·CTV·SOV 6종으로 세분화했다. 대신 사업자 간 변별력이 낮다는 판단에 따라 사업진행도 항목 2점은 폐지됐으며, 해외 풍력터빈 국내 공급방식은 기술이전 생산·라이선스 생산·OEM 생산으로 나눠 배점을 차등화할 방침이다(구체적 배점은 미공개). 입찰은 10월 말 공고 후 약 30일간 접수를 거쳐 12월 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공공주도형에 정부 R&D로 개발한 10MW급 터빈 사용 시 추가 우대가격은 유지된다.
10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