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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 전체 뉴스

미코파워, 인도 푸디마다카 그린수소 허브에 SOEC 공급 MOU

미코파워는 인도 국영 전력기업 NTPC의 재생에너지 자회사 NGEL과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사업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적용 대상은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푸디마다카에 조성 중인 그린수소 허브로, 연간 그린수소 50만 톤과 암모니아 등 유도체 250만 톤 생산을 목표로 하는 인도 '국가 그린수소 미션'의 거점이다. 양사는 현장 실증 및 적용 가능성 검토, 대규모 상업용 SOEC 설비 공급, 기술 협력·표준화, 인도 현지 생산·유지보수 인프라 및 합작법인 설립, 인도산 그린암모니아의 한국 도입 협력 등 5단계 로드맵을 추진한다. 1단계로 푸디마다카 현장에서 SOEC 시스템의 기술적 성능과 운전성을 검증한 뒤 상업 프로젝트로 확장할 계획이다. 서명식에는 전선규 미코그룹 회장과 구루딥 싱 NTPC 회장이 참석했으며, 인도 정부 승인 절차가 완료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10월 21일

신톨렌에너지 대표 "지열 대신 원전 열·전력 결합해 수소 2달러 벽 돌파"

댄 서튼 신톨렌에너지(Syntholene Energy) 대표는 전기신문 인터뷰에서 청정수소 생산비 절감의 방법으로 전기와 열의 결합을 제시했다. 신톨렌은 아이슬란드 후사빅 실증시설에서 지열로 물을 예열한 뒤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에 투입해 기존 저온 수전해보다 전력수요를 4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엔지니어링 기업 KBR은 이 지열·고온 수전해 결합 구조의 수소 생산비를 일정 조건에서 kg당 1.75달러로 평가했으며, 서튼 대표는 규모 확대 시 kg당 1달러 수준까지 낮출 경로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열과 기저부하 전력을 동일 부지에서 공급할 수 있는 청정에너지원은 지열과 원자력이라며, 지열 자원이 제한적인 한국에서는 원전을 활용하는 구상을 제시했다. 한국 원자력 업계와의 논의는 초기 단계이며, 남은 과제로는 설비 규모 확대 과정의 건설 지연·비용 초과 관리를 꼽았다.

10월 12일

[기고] 그린수소 수전해 핵심 소재 기술 동향

조은애 교수가 알칼라인(AWE)·고분자전해질(PEM)·음이온교환막(AEM)·고체산화물(SOEC) 등 주요 수전해 기술의 현황과 핵심 소재 과제를 정리한 기고다. IEA의 Global Hydrogen Review 2026에 따르면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 단가는 2030년 기준 여건이 양호한 지역에서도 kg당 약 3.5달러로, 천연가스 기반 수소(평균 kg당 2.3달러) 대비 50% 이상의 비용 프리미엄이 남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고는 AWE가 비귀금속 전극을 쓸 수 있으나 전류 밀도가 낮고 동적 운전 시 가스 교차가 발생하며, PEM은 응답성이 빠르지만 이리듐·티타늄 등 고가 소재가 필요하고, AEM은 막과 이오노머의 알칼리 분해로 내구성이 과제이며, SOEC는 700℃ 이상 운전으로 효율이 가장 높지만 열응력에 의한 세라믹 열화가 문제라고 설명한다. 소재 측면에서는 전도성 산화물 지지체에 이리듐을 얇게 담지하는 기술, ePTFE 강화 복합막, 미세 티타늄 섬유 펠트형 PTL, 스테인리스 기재 코팅 분리판 연속 성형 공정 등이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다공성 소재의 롤투롤 양산 기술과 국산화가 시도되고 있다고 밝혔다. 필자는 국내가 수소차·발전용 연료전지 활용 분야에 비해 수전해 핵심 소재·부품은 상당수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장기 기초 R&D와 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을 제언했다.

10월 6일

2026 청정수소·암모니아 심포지엄 개최, 전주기 기술·정책 논의

지난 1일 서울 용산 나인트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2026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심포지엄'이 열렸다.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제주테크노파크,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 유동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기술 가능성을 넘어 실제 산업으로 전환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현대건설 유연식 팀장은 HMG 건설기술연구원 중심의 수소산업 전략을 소개하며 100MW급 이상 수전해 플랜트 설계 기술 개발 등 국책과제 참여 현황과 '한국형 그린수소 플랫폼' 구축 목표를 설명했다. 테크로스 권경안 CTO는 AWE·PEM·SOEC 간 효율·비용·유연성 트레이드오프를 진단하며 AWE의 표준화·모듈화 필요성을 제시했고, 한국동서발전은 P2G의 계통 유연성 기여, 엔포러스는 SOEC 상용화 가능성,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저온·저압 암모니아 생산 기술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10월 2일

학회·이벤트투데이에너지

에기평·포항시,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 개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이승재)은 지난 9월 29일 경북 라한호텔 포항에서 포항시와 공동으로 '2026 포항 국제수소연료전지 포럼'을 열었다. 포럼은 '글로벌 수소 파트너십과 연료전지 기술의 미래'를 의제로 지역 산업 기반 고도화와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조강연에서 헤르코 플리트 핀란드 H2클러스터 회장이 유럽의 수소경제 이행 로드맵을, 박진남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장이 청정수소 생산·활용 흐름과 공급·수요 연결 전략을 발표했다. 세부 세션에서는 그린수소 기반 산업 탈탄소화, 메탄 열분해 수소 생산,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단가 절감, 저온형 연료전지 핵심소재 국산화 로드맵이 논의됐다. 행사장에는 홍보 부스가 설치돼 '포항 수소특화단지'와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인센티브를 안내하며 기업 입주를 유도했다.

9월 30일

수소·연료전지월간수소경제

HD하이드로젠, 평택에 SOFC 양산공장 완공…250kW급 'HD250' 공개

HD하이드로젠이 경기 평택 포승산업단지에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양산공장을 완공했다. 이 연료전지는 물 공급 없이 수소로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며, 첫 양산 모델은 250kW급 'HD250'이다. 공장은 스택 조립, 시스템 통합, 성능·품질 테스트까지 전 공정을 한 곳에서 처리하며 연 50MW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HD하이드로젠은 국내 발전시장과 함께 해상발전, 수소 생산용 SOEC 기술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8월 28일

수소·연료전지투데이에너지

한수원, 원전 공정열 활용 고온수전해 위한 K-SOC 협의체 준비회의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26일 대전에서 '한국형 고체산화물 셀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를 열고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들과 연구개발 전략 연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협의체의 앵커기업으로 실증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 핵심기술 공급의 중심축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고체산화물 셀은 고온에서 작동하는 고체산화물수전해(SOE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아우르는 기술이다. 한수원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공정열을 고온수전해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전기분해에 필요한 에너지의 일부를 공정열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산·학·연 의견을 반영해 실증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27일

수소·연료전지일렉트릭파워

한수원, 원전 공정열 활용 고온수전해 위한 K-SOC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

한국수력원자력은 8월 26일 대전에서 '한국형 고체산화물 셀(K-SOC)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협의체 발족 준비회의'를 개최하고 연구개발 전략 연대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한수원은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산·학·연 관계자와 함께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연계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협의체에서 한수원은 앵커기업으로 실증 및 사업화에 필요한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하고, 한국세라믹기술원은 산업 핵심기술 공급을 담당할 예정이다. 고체산화물 셀은 고체산화물수전해(SOEC)와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를 아우르는 기술로, 한수원은 원전에서 발생하는 공정열을 고온수전해에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공영곤 한수원 수소융복합처장은 협의체 등 산·학·연 의견을 반영해 실증사업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