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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SD, 에너지 부문 '회피된 배출' 산정지침 발표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가 지난 19일 '에너지 부문 회피된 배출(Avoided Emissions in the Energy Sector)' 지침을 발표했다. 회피된 배출은 제품이나 기술을 도입하지 않았을 경우 발생했을 배출량과 실제 도입 후 배출량을 비교해 산정하는 개념으로 'Scope 4'라고도 불린다. 지침은 기준 시나리오(Reference Scenario) 설정, 전력 1MWh·열에너지 1GJ 같은 기능단위, 시스템 경계 설정 방법을 제시하고, 전력 부문에서는 생산·소비 시간과 지역에 따른 배출계수를 반영하도록 했다. 산정 사례로는 ESS와 결합한 전력망 연계 재생에너지, 전력망 내 지역 간 전력 공급 조정, 산업 원료용 저탄소 수소, 산업열 공급용 저탄소 수소, 폐기물·잔재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5개가 제시됐다. WBCSD는 회피된 배출량을 Scope 1·2·3 배출량과 분리해 공시하고, 자체 감축목표 달성실적에 합산하지 못하도록 했다.

10월 20일

글로벌 타이어 10개사 탄소집약도 4년간 29.2% 감축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산하 타이어산업프로젝트(TIP)는 지난 13일 회원사들의 2021~2025년 ESG 성과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타이어 제조사 10곳의 탄소배출 집약도는 지난 4년간 29.2% 감소했다. 전체 구매전력에서 재생전력이 차지하는 비중은 60.5%로 늘었다. 회원사 90%는 책임조달 정책을 모든 타이어 생산소재로 확대했다. TIP 회원사에는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브리지스톤, 미쉐린, 굿이어, 콘티넨탈, 피렐리 등이 포함된다.

10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