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큐리오시티, 화성 '나스카' 지점 시추 준비 — '원반·바늘' 결정형 집중 분석

NASA
An astronaut in a space suit explores a barren desert landscape, resembling an alien planet.

RDNE Stock project / Pexels·Pexels

NASA 화성 탐사차 큐리오시티는 바스크 레이크스(Basque Lakes) 시추 작업을 마친 뒤 '치우치우(Chiu Chiu)' 블록에서 몇 미터 떨어진 지점으로 이동해, 새로 '나스카(Nazca)'로 명명된 블록에서 다음 시추를 준비하고 있다. 이 블록은 '치우치우'와 마찬가지로 원반·바늘 모양의 덩어리로 가득 차 있으며, 연구팀은 이 형태가 결정 성장 과정에서 만들어졌다는 가설을 세우고 결정 성장 당시의 온도와 염분·유체 조건을 추정하는 단서로 보고 있다. 다만 결정이 이후 다른 광물로 치환되어 형태만 같고 조성이 다른 '가상(pseudomorph)'일 가능성도 있어 단정하지 않는다. 시추 전 준비 단계에서 MAHLI는 서로 약간 다른 기하 조건의 중첩 이미지 5장으로 3차원 요철 모델(QRM)을 만들고, ChemCam LIBS는 인근 '투칸(Toucan)' 표적에 평소의 5지점 분산(지점당 30발) 대신 150발을 한 지점에 집중해 약 5배 깊은 깊이별 조성 분석을 수행한다. 또한 황혼 구름철이 시작되면서 두 위성 중 더 크고 밝은 포보스(Phobos)의 야간 촬영을 통해 고고도 이산화탄소(CO2) 구름의 입자 크기를 측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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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c2026e403159 (Oct. 26, 2025) -- Crew Health and Performance Exploration Analog (CHAPEA) mission 2 science officer, Matthew Montgomery, and CHAPEA mission 2 commander, Ross Elder, in the airlock r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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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CHAPEA 승무원 4명, 1년 넘는 화성 모의 임무 마치고 "귀환"

NASA의 승무원 건강·수행능력 탐사 아날로그(CHAPEA) 임무에 참여한 매튜 몽고메리, 제임스 스파이서, 로스 엘더, 엘렌 엘리스 등 4명이 현지시각 2026년 10월 31일 모의 화성 임무를 마치고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년 넘게 시스템 시험, 작물 재배, 제한된 자원과 통신 지연 관리, 선외활동 등을 수행하며 장기 체류에 승무원이 어떻게 적응하는지를 NASA가 파악하는 데 기여했다. NASA는 이번 임무에서 얻은 자료를 향후 달 기지 설계와 화성 임무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NASA

Peering into the Moon's permanently shadowed regions, Lunar Trailblazer will detect signatures of water ice in reflected light, and it will pinpoint the locations of micro-cold traps less than a footb
유인우주·탐사

달 너머 우주 전초기지, '행성 AI'에 의존할 가능성

NASA는 1972년 아폴로 17호 이후 처음으로 2028년 달 표면에 우주비행사를 보낼 계획이며, 전력·자원 채굴·거주 기술을 단계적으로 확보해 달에 영구 유인 거점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사는 이러한 계획과 관련해 인공지능(AI)이 달과 화성의 미래 전초기지를 위한 새로운 착륙 후보지를 찾는 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다룬다.

Universe Today

Beautiful night sky showcasing a shooting star against the Milky Way galaxy.
관측·천문현상

NASA 11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 유성우와 화성-목성 근접, 보이저 1호 '1광일' 돌파, 슈퍼문

NASA가 2026년 11월 밤하늘 관측 가이드를 공개했다. 11월 5일경 남쪽 황소자리 유성우가, 12일경 북쪽 황소자리 유성우가 극대기를 맞으며 각각 이상적인 조건에서 시간당 약 5개 수준이지만 밝은 화구(fireball)를 볼 수도 있고, 17~18일 새벽 달이 진 뒤에는 사자자리 유성우가 시간당 최대 약 15개를 보일 수 있다. 11월 15~16일 해 뜨기 전 남동쪽 하늘에서는 화성과 목성이 약 1.2도 간격으로 근접해 맨눈으로 관측할 수 있다. 또 이달 중 NASA 보이저 1호(Voyager 1)가 지구에서 1광일(빛이 24시간 동안 가는 거리) 떨어진 최초의 인공물체가 되며, NASA는 11월 17일 이를 기념하는 'Shine Bright for Voyager' 행사를 진행한다. 11월 24일에는 11월·12월·1월로 이어지는 3연속 슈퍼문의 첫 번째 보름달이 뜬다.

NASA

Sen. John Glenn, left, and NASA Administrator Charles Bolden speak to guest at NASA's Future Forum at Ohio State University on Monday, Feb. 20, 2012, in Columbus, Ohio.  Today marks the 50th anniversa
행성과학·태양계

화성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 계절에 따라 변화… 기후 역사 단서 될까

화성은 지구와 마찬가지로 극지방에 만년설을 갖고 있으나, 지구의 두 극 만년설이 모두 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화성은 북극 만년설만 물 얼음이고 남극 만년설은 이산화탄소로 구성돼 있다. 이러한 차이는 고도에 따라 결정되며, 물 얼음으로 이루어진 화성 북극 만년설은 가장 많이 연구된 지역 중 하나다. 기사는 이 북극 만년설의 물 얼음이 계절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그리고 이것이 화성의 기후 역사에 관해 무엇을 알려줄 수 있는지를 다룬다.

Universe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