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항공, 필라델피아발 장거리 11개 노선 정리 — 2027년엔 전부 유럽
아메리칸항공이 2016년 이후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장거리 11개 노선을 접었다. 유럽 9개, 중동 2개이며, 7개는 US에어웨이즈에서 넘겨받은 노선이었다. 2027년 7월 필라델피아발 장거리는 하루 22편 전부 유럽행으로 재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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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아메리칸항공이 2016년 이후 필라델피아 공항에서 장거리 11개 노선을 접었다. 유럽 9개, 중동 2개이며, 7개는 US에어웨이즈에서 넘겨받은 노선이었다. 2027년 7월 필라델피아발 장거리는 하루 22편 전부 유럽행으로 재편된다.
대서양 노선은 세 개의 대형 조인트벤처가 장악한 격전지라 항공사들이 좌석 품질로 승부를 건다. 에어프랑스·브리티시에어웨이즈·루프트한자의 신형 좌석과 미국 항공사들의 슬라이딩 도어 스위트가 나란히 경쟁하며, 제5자유 노선을 띄우는 싱가포르항공과 에미레이트도 선택지에 들어간다. 최근에는 앞열 공간을 활용한 '비즈니스 플러스' 좌석이 사실상 퍼스트석 자리를 대체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미국 국내선 평균 요금 1위는 콜로라도 이글(베일)–마이애미 576달러였고, 애스펜–뉴욕 JFK 570달러, 잭슨홀–뉴욕 565달러가 뒤를 이었다. 대도시를 잇는 뉴욕–샌프란시스코는 518달러로 4위에 그쳤다. 겨울 수요가 몰리는 산악 공항의 좁은 공급이 거리보다 요금을 더 끌어올린 셈이다.
알래스카항공이 12월 17일 보이시(아이다호), 12월 19일 스포캔(워싱턴)에서 호놀룰루로 가는 직항을 띄운다. 두 노선 모두 보잉 737 MAX 8으로 약 7시간 걸리며, 보이시는 매일, 스포캔은 토요일 주 1회다. 10여 년 전 끊긴 직항이 되살아나는 셈이다.
트리니티항공이 제46회 항공의 날을 기념해 가을·겨울 시즌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31일까지 예매할 수 있고, 탑승 기간은 2027년 1월 31일까지다. 대상은 일본·동남아시아·동북아시아·유럽·호주·캐나다 주요 노선이며, 홈페이지에서 할인 코드 'OCT26'을 입력하면 베트남(다낭·나트랑)·대만(가오슝·타이중)·인도네시아(자카르타) 노선은 최대 22%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델타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 ‘델타 원’의 기내 경험을 약 30년 만의 최대 규모로 개편한다. 10억 달러 이상의 기단 투자와 함께 다이닝과 기내 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어메니티가 전면 재설계된다. 또한 전체 기단의 95% 이상인 약 1300대 항공기에 초고속 와이파이 ‘델타 싱크’를 적용한다.
에어인디아가 이번 겨울 스케줄에 맞춰 뭄바이와 토론토 피어슨을 잇는 주 3회 노선을 새로 연다. 러시아·이란·파키스탄 영공을 피해야 해 서행편은 로마 피우미치노를 들르고, 경유 시간을 포함한 총 소요는 20시간을 넘는다. 올해 3월 에어캐나다가 이 노선에서 빠지면서 비어 있던 자리를 메우는 취항이다.
올해 가장 강한 태풍으로 꼽히는 참피가 대만과 중국 본토를 향해 북상하고 있다. 일본항공은 10월 22~24일 9개 공항 운항을 선제적으로 취소했고, 중국 동남부 주요 공항도 영향권에 들 전망이다. 괌을 스쳐 지나며 섬 절반이 정전됐고, 미·일 합동훈련 일정도 일부 축소됐다.
에어캐나다가 본사 노선에서 쓰던 보잉 737 MAX 8 45대를 2026년 말까지 레저 자회사 루즈로 넘긴다. 이 기체는 좌석마다 등받이 모니터와 무료 고속 와이파이를 갖춘 177석 3등급 객실로 개조된다. 다만 이코노미 좌석 간격은 약 30인치로 촘촘하다.
카타르항공이 도하 허브와 호주의 신공항 웨스턴시드니국제공항을 잇는 15시간 직항을 2027년 12월 15일 띄운다. 주 3회 보잉 777-300ER로 시작해 2028년 말 매일 운항을 목표로 한다. 호주 7번째 취항지이자, 시드니 주공항의 야간 운항 제한을 피해 들어가는 노선이다.
루프트한자·에어프랑스·ANA·에미레이트·캐세이퍼시픽·싱가포르항공·카타르항공 7개 항공사의 비즈니스석을 좌석 하드웨어 기준으로 비교한 정리다. 완전 평면 좌석은 이미 기본값이 됐고, 차별화는 문·수납·좌석 선택권·그룹 배치 같은 구성 요소에서 갈린다. 가장 넓은 좌석은 싱가포르항공이지만, 스카이트랙스 2026 비즈니스석 1위는 좌석 폭이 더 좁은 카타르항공 큐스위트다.
미국 교통부가 지난해 걸었던 멕시코시티 신규 노선 제한을 해제하면서 아에로멕시코가 미국행 노선 확대 준비에 들어갔다. 안드레스 코네사 CEO는 첫 노선 묶음을 다음 주에 공개할 수 있다고 밝혔고, 운항은 2027년 초부터 가능하다고 했다. 다만 허가와 공항 슬롯이 확보된 뒤에야 구체적인 도시를 공개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