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12월 17일 밴쿠버–삿포로 직항 개설… 북미–홋카이도 주 6편 시대
에어캐나다가 12월 17일부터 3월 하순까지 밴쿠버–신치토세를 주 3회 787로 잇는다. 유나이티드도 12월 11일 샌프란시스코–삿포로를 주 3회 띄우면서, 그동안 한 편도 없던 북미–홋카이도 직항이 단숨에 주 6편이 된다. 도쿄 환승을 건너뛰면 편도 2시간 이상이 줄어든다는 게 항공사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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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가 12월 17일부터 3월 하순까지 밴쿠버–신치토세를 주 3회 787로 잇는다. 유나이티드도 12월 11일 샌프란시스코–삿포로를 주 3회 띄우면서, 그동안 한 편도 없던 북미–홋카이도 직항이 단숨에 주 6편이 된다. 도쿄 환승을 건너뛰면 편도 2시간 이상이 줄어든다는 게 항공사 설명이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스카이웨스트가 운항하는 50석 봄바디어 CRJ200을 41석 CRJ450으로 개조한다. 퍼스트클래스 7석 위의 수납함을 없애고 탑승문 근처에 캐리어 7개를 넣는 전용 보관장을 설치한다. 다만 이코노미 34석은 선반이 커져도 여전히 게이트 위탁을 피하기 어렵다.
에티하드항공이 다음 달부터 아부다비와 캘거리를 주 4회 직항으로 잇는다. 앨버타주 관광청은 이 노선을 걸프 지역 고소비 여행자를 끌어올 발판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지금 앨버타에 없는 사계절 리조트와 랜치형 숙소를 지을 투자 자본과 개발 역량까지 유치하려 한다.
카타르항공이 최근 10년 사이 장거리 여객 운항을 끝낸 공항이 20곳으로 집계됐다. 치앙마이·다낭·끄라비·랑카위·양곤 등 동남아 도시가 포함됐고, 절반 이상은 2020년에 마지막 운항을 했다. 같은 도시 안에서 공항만 옮긴 베이징·베를린·청두·루안다·프놈펜은 중단으로 세지 않았다.
중고 A380으로 저렴한 대서양 노선을 띄우겠다던 신생 항공사 글로벌 에어라인스의 강제청산 심리가 10월 7일로 미뤄졌다. 채권자들이 런던 고등법원에 낸 절차로, 회사는 2주를 벌어 자금·제휴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보유 A380 한 대는 1년 넘게 프랑스 타르브에 세워져 있다.
터키항공이 보잉 737 MAX를 최대 150대 도입하는 계약을 확정했다. 확정 물량은 737-8 100대이고 나머지 50대는 옵션으로 남겼다. 올해 새로 취임한 경영진의 첫 대형 기단 결정으로, 몸집 불리기보다 수익성에 무게를 둔 선택이다.
터키항공이 737-8 100대를 확정 주문하고 50대 추가 옵션을 걸었다. CFM 엔진 가격을 둘러싼 이견으로 에어버스 전환까지 거론됐던 협상이 결국 보잉 쪽으로 정리됐다. 787 드림라이너 75대가 포함된 대형 발주의 일부다.
세계에서 장거리 노선을 가장 많이 운항하는 유나이티드항공이 지난 20년 사이 장거리 목적지 24곳에서 철수했다. 유럽이 15곳으로 가장 많고, 아시아·아프리카 5곳과 중동 4곳이 뒤를 잇는다. 대부분은 스타얼라이언스·코드셰어 파트너로 갈 수 있지만 미국발 직항은 사라진 상태다.
보잉이 인증 전에 만들어 둔 777-9 약 30대를 인도 가능한 최종 사양으로 되돌리는 작업에 들어갔다. 초기 기체는 배선과 소프트웨어는 물론 구조 개조까지 필요해 한 대씩 별도 프로젝트가 됐고, 2019년에 나온 7호기는 결국 해체됐다. 최대 고객 에미레이트는 주문분 중 앞선 10대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가 X에서 한 승객을 상대한 방식이 비판을 받은 뒤, 응대가 자사 고객서비스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다. 항공사들이 소셜미디어를 고객 응대 창구로 쓰면서 이런 대화가 곧바로 공개 무대가 되는 흐름의 한 사례다. 조사 결과 소셜 문의의 상당수는 아직 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알래스카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샌디에이고 공항에서 2026~2027년 신규 17개 노선을 내놨다. 두 항공사 모두 이 공항에서 역대 최대 공급석을 기록 중이고, 2026년 한 해에만 440만 석이 늘었다. 샌디에이고발 29개 노선에서 두 항공사가 맞붙는다.
2023년 1월 31일 아틀라스 에어가 마지막 747-8F를 인도받으며 50여 년에 걸친 747 생산이 끝났다. 연료를 더 먹고 정비 부담도 큰 4발기는 787·A350 같은 쌍발기에 밀려났다. 다만 기수가 열리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747은 여전히 세계 항공 화물망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