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피디아 CEO "여행 예약, 챗봇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
익스피디아가 메타의 새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리안 고린 CEO는 대화형 AI 하나가 여행 전 과정을 가져가는 그림에는 선을 그었다. 진입점이 여러 개이고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가 나뉘는 쪽에 무게를 둔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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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가 메타의 새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다만 아리안 고린 CEO는 대화형 AI 하나가 여행 전 과정을 가져가는 그림에는 선을 그었다. 진입점이 여러 개이고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가 나뉘는 쪽에 무게를 둔다는 것이다.
유럽 최대 여행사 TUI가 2026 회계연도 이익 전망 범위를 좁혔다. 최악의 시나리오는 걷어냈지만, 상단을 달성해도 2025년 실적에는 못 미친다. 휴가 수요와 예약 흐름은 좋아졌고, 발목을 잡는 건 중동 정세다.
루프트한자가 X에서 한 승객을 상대한 방식이 비판을 받은 뒤, 응대가 자사 고객서비스 기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하고 공개 사과했다. 항공사들이 소셜미디어를 고객 응대 창구로 쓰면서 이런 대화가 곧바로 공개 무대가 되는 흐름의 한 사례다. 조사 결과 소셜 문의의 상당수는 아직 답을 받지 못하고 있다.
알래스카항공과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샌디에이고 공항에서 2026~2027년 신규 17개 노선을 내놨다. 두 항공사 모두 이 공항에서 역대 최대 공급석을 기록 중이고, 2026년 한 해에만 440만 석이 늘었다. 샌디에이고발 29개 노선에서 두 항공사가 맞붙는다.
2023년 1월 31일 아틀라스 에어가 마지막 747-8F를 인도받으며 50여 년에 걸친 747 생산이 끝났다. 연료를 더 먹고 정비 부담도 큰 4발기는 787·A350 같은 쌍발기에 밀려났다. 다만 기수가 열리는 독특한 구조 덕분에 747은 여전히 세계 항공 화물망의 핵심으로 남아 있다.
스키프트 리서치와 맥킨지가 함께 낸 보고서는 예약 완료가 더 이상 구매 여정의 끝이 아니라고 지적한다. 많은 여행자가 예약한 뒤에도 더 나은 조건을 찾아 계속 검색하고, 자신의 선택을 되짚는다. 9월 23일 뉴욕에서 열린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서 IHG·프라이스라인·맥킨지 인사들이 이 주제를 다뤘다.
글렌 포겔 부킹홀딩스 CEO가 여행 계획과 예약을 대신하는 신흥 AI 에이전트를 두고 "그것만 하면 되는 일이라면 별로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그가 더 중요하게 본 것은 신뢰였다. 카드 정보 같은 민감한 정보를 맡길 때 여행자는 결국 사람을 상대하고 싶어한다는 주장이다.
델타항공이 뉴욕 JFK와 댈러스/포트워스(DFW)를 잇는 노선을 2027년 1월 3일 운항을 끝으로 중단한다. 댈러스 승객을 JFK의 유럽행 노선에 태우려던 연결편이었지만, 탑승률이 68%까지 떨어지며 명분이 사라졌다. 뉴욕이 목적지인 승객에게는 DFW–라과디아 하루 다섯 편이 남는다.
델타항공이 올해 초 새로 띄운 필라델피아–시애틀 노선을 11월 30일 운항을 끝으로 접고, JFK–댈러스포트워스 노선도 2027년 1월 4일 종료한다. 대신 필라델피아–로스앤젤레스 노선을 내년 6월 A321neo로 띄운다. 남부 캘리포니아 증편의 이면에서 동부 노선이 정리되는 모양새다.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해 추석 연휴에 갈 만한 국내 여행지를 추천했다. 전 세대가 함께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와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을 한데 모아 정리한 콘텐츠다. 여주 영릉(英陵)·영릉(寧陵), 청주 국립현대미술관, 국립백두대간수목원(봉화), 국립덕유산자연휴양림(무주) 등이 주요 관광지로 포함됐다.
체이스가 발급하는 월드 오브 하이엇 비즈니스 카드가 2026년 12월 31일까지 신규 가입 혜택으로 보너스 포인트 7만 점을 내걸었다. 계정 개설 후 3개월 안에 7,000달러를 써야 한다. 광고비·배송비·연말 접대비가 몰리는 4분기 지출을 그대로 하이엇 무료 숙박으로 옮겨놓는 구조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990년대 후반에 도입한 보잉 737-700을 여전히 450대 넘게 굴리고 있다. 대체 기종인 737 MAX 7의 형식증명이 2026년 8월 3일에야 나오면서 교체 계획이 수년씩 밀린 탓이다. 인도는 2027년 초 시작 예정이고, 구형기 퇴역은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