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바이오 산업은 오픈이노베이션을 중심으로 기업 간 협력 구조가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다. 이런 흐름 속에서 콜마바이오텍은 지난 21일 콜마바이오클러스터에서 'Bio-One Infinity' 출범식을 열고 협력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공동 연구개발과 사업화, 생산, 영업까지 참여 기업의 역량을 연결해 개별 기업의 사업 리스크와 비용 부담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는 첨단바이오기술, 초정밀진단, 첨단재생치료, 환경청정백신, AI Bio R&D, Specialty Business 등 6개 사업 플랫폼으로 구성되며, 각 분야별 코어 기업이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구조다. 참여사들은 단기 수익 창출 프로젝트와 중장기 기술개발 과제를 병행 추진하고, 통합 브랜드로 공동 영업 체계도 구축할 계획이다. 콜마바이오텍 문병석 대표는 이 플랫폼이 실제 프로젝트 발굴과 성과 창출에 초점을 둔 실행 중심 협력체라고 설명했다. 남은 절차로는 코어 기업과 파트너사 간 구체적 프로젝트 발굴 및 추진이 이어질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에스피메드, 넥스제너 등 8개 코어 기업과 한국바이오협회 등 9개 기관, 11개 파트너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 콜마바이오텍, 10월 21일 'Bio-One Infinity' 협력 플랫폼 출범
- 6개 사업 플랫폼(첨단바이오기술·초정밀진단 등)으로 구성, 코어 기업이 프로젝트 주도
- 공동 연구개발·생산·영업을 연결해 사업 리스크·비용 부담 완화 목표
- 에스피메드·넥스제너 등 8개 코어 기업, 9개 기관, 11개 파트너사 참여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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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픈이노베이션
- 기업이 내부 자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외부 기술·아이디어를 적극 도입해 혁신을 추진하는 전략이다.
- CDMO
- 의약품 등의 위탁개발생산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 형태를 뜻한다.
- 사업화
- 연구개발 성과물을 실제 제품이나 서비스로 전환해 시장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단계를 말한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은 기초 연구와 실제 상업화 사이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다양한 협력 모델을 모색해왔다. 개별 기업이 연구개발부터 생산, 영업까지 모든 역량을 자체적으로 갖추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 때문에, 여러 기업이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는 컨소시엄이나 플랫폼형 협력이 산업 전반에서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협력은 중소·중견 바이오 기업의 사업화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수단으로 흔히 활용된다.
Why it matters기업 간 역량 결합을 통한 협력 플랫폼은 개별 기업의 자원 한계를 보완하고 산업 생태계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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