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스가 오가노이드, 위탁개발생산(CDMO), 합성생물학을 세 축으로 자율실험실(SDL)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라이브셀 이미징과 세포 분리·분석 장비를 자동화 인큐베이터, 로봇암, 액체처리장비와 연결해 단일 장비 판매에서 공정 단위 솔루션 제공으로 사업 범위를 넓히는 전략이다. 회사는 자체 자동화 단계 기준으로 오가노이드·CDMO 분야에서 SDL 레벨 1.5, 합성생물학 분야에서 레벨 2.5 수준의 기술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오가노이드 생산·품질관리 관련 원가 개선과 설비 증설을 병행할 계획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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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실험실(Self-Driving Lab)
- 로봇과 인공지능이 실험 설계·수행·분석을 자동으로 반복 수행하는 실험 운영 체계
- 오가노이드
- 줄기세포 등을 배양해 만든 장기와 유사한 구조의 세포 집합체로 질병 연구나 약물 평가에 쓰인다
- CDMO
- 제약·바이오 기업의 의뢰를 받아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함께 대행하는 위탁개발생산 사업 모델
- 합성생물학
- 생명체의 유전자나 대사 경로를 설계·조합해 새로운 기능을 가진 생물 시스템을 만드는 학문 분야
바이오 연구에서는 세포배양, 시약 처리, 데이터 분석 등 반복적 실험 과정을 로봇과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해 사람의 개입을 줄이려는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자동화 수준은 단일 장비 제어부터 완전 자율 실험 설계까지 단계별로 구분되며, 기업들은 이미징이나 분석 장비 중심의 사업에서 공정 전체를 아우르는 솔루션으로 영역을 넓히는 전략을 취하곤 한다. 오가노이드·CDMO·합성생물학은 각각 신약 개발, 위탁생산, 유전자 설계라는 다른 영역이지만 실험 자동화 기술을 공통 기반으로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함께 거론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실험 자동화 수준이 높아질수록 연구개발 생산성과 재현성이 개선될 수 있어, 바이오 장비·서비스 기업들이 자동화 기술을 신사업 확장의 핵심 축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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