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로스아이바이오가 자체 AI 플랫폼 '케미버스'를 활용한 내부 파이프라인 개발에서 외부 공동연구 중심으로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 지난 5월 코오롱제약과 차세대 EGFR 저해제 개발 협력을 시작했으며, 6월부터는 캅스바이오와 차세대 메닌 저해·분해제 개발을 진행 중이다. 7월에는 케이메디허브와도 AI 관련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외부 타깃과 기술을 접목해 신규 파이프라인과 사업화 기회를 늘리겠다는 방침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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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신약개발
- 인공지능으로 화합물 구조와 활성을 예측해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최적화하는 연구 방식이다.
- EGFR 저해제
- 세포 증식에 관여하는 EGFR 단백질의 신호전달을 막아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계열의 약물이다.
- 메닌 저해제
- 메닌 단백질의 기능을 차단해 특정 유전자 변이를 가진 백혈병 등에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약물 계열이다.
- 파이프라인
- 제약·바이오 기업이 보유한 연구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들의 목록을 뜻한다.
AI 신약개발은 화합물 탐색과 후보물질 선별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도입된 접근법으로, 자체 플랫폼을 구축한 기업들은 초기에 내부 과제에 역량을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 플랫폼의 신뢰성이 쌓이면 외부 기관의 타깃 발굴력이나 전임상·임상 역량과 결합해 공동연구로 확장하는 전략을 취하는 것이 업계에서 흔히 관찰된다. 이런 협력은 기술이전이나 공동 사업화를 통한 수익 모델 다각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AI 플랫폼 기업이 내부 개발에서 외부 협력으로 전략을 넓히는 흐름은 국내 AI 신약개발 생태계가 기술 검증 단계를 지나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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