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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고 생산중단 잇따라…안과 치료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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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이 안연고 생산에서 철수하면서 자체 품목과 위탁생산 제품 공급에 연쇄적인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일부 품목은 다른 제조사로 생산처를 이전하거나 기존 업체가 생산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대응하고 있으나, 의료현장에서 사용 가능한 안연고 종류는 줄어드는 추세다. 특히 동일 성분·제형으로 대체가 어려운 치료제의 공급이 끊기면서 결막염, 각막염, 안검염 등의 진료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대한안과의사회는 이러한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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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생산
제약사가 자체 공장 대신 다른 업체에 의뢰하여 의약품을 생산하는 방식을 뜻한다.
안검염
눈꺼풀 가장자리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 감염이나 피부 질환과 관련될 수 있다.
퇴장방지의약품
수익성이 낮아도 임상적 필요성이 커 생산 중단을 막기 위해 정부가 관리하는 의약품 범주를 말한다.

국소용 연고제, 특히 항생제 성분 안연고는 시장 규모가 작고 제형 특성상 생산 공정이 까다로워 제조사가 한정적인 편이다. 이런 품목은 채산성이 떨어져 제약사가 생산을 축소하거나 철수하면 대체 제조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국내에서는 특정 질환에 필요한 필수 의약품이 소수 업체에 의존하는 구조적 문제가 반복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이를 보완하기 위한 공급 안정화 제도나 약가 조정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

Why it matters소수 업체가 생산을 담당하는 필수 의약품은 한 곳의 철수만으로도 공급망 전체가 흔들릴 수 있어 의약품 수급 안정성 확보가 산업계의 지속적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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