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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정도언 전 회장, 두 아들에 47만주 추가 증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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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정도언 전 회장이 보유 중인 보통주 47만4073주를 두 아들에게 증여하는 내용의 거래계획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정유석 대표이사가 35만4073주, 정희석 일양바이오팜 대표가 12만주를 각각 수증받을 예정이다. 이번 증여로 정유석 대표와 부친 정도언 전 회장의 보유주식 격차는 기존 4만933주에서 86만9079주로 확대될 전망이다. 거래 예정일은 오는 9월 21일이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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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
재산을 대가 없이 타인에게 무상으로 넘겨주는 법률 행위를 뜻한다.
특정증권등 거래계획보고서
임원·주요주주가 보유 주식 등을 거래하기 전에 금융감독원에 미리 제출하는 공시 서류이다.
오너 승계
기업 창업자나 경영진 일가가 지분과 경영권을 후계자에게 넘기는 과정을 말한다.

국내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은 가족 중심의 오너 경영 체제가 많아,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지분을 자녀에게 증여하거나 매각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난다. 임원이나 주요주주가 일정 규모 이상의 주식을 거래할 때는 사전에 공시 의무가 따르며, 이를 통해 지분 변동 내역과 승계 구도가 외부에 드러난다. 증여는 매각과 달리 자금 부담 없이 지분을 이전할 수 있어 승계 수단으로 흔히 활용되지만, 증여세 부담과 세금 재원 마련 방식이 함께 논의되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오너 일가의 지분 증여는 향후 경영권 승계 구도와 세금 문제, 소액주주와의 지분 격차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업계에서 주목받는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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