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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 ESG 관리, 제약 공급망 경쟁력·사업 지속성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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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사의 공급업체 평가 기준이 가격·품질·납기 중심에서 윤리·인권·안전·환경 등 ESG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CDMO 사업장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이 고객사의 Scope 3 배출량으로 산정되면서, 협력사의 ESG 위험과 배출 데이터 관리 역량이 제약·바이오기업의 사업 연속성과 고객 신뢰를 좌우하는 요건으로 떠올랐다.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CPHI/Hi Korea 2026 'PSCI - 책임 있는 제약 공급망 구축' 세미나에서 관련 논의가 이뤄졌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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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MO
제약사의 위탁을 받아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대신 수행하는 전문 기업을 뜻한다
ESG
기업 활동을 환경·사회·지배구조 측면에서 평가하는 비재무적 기준을 말한다
Scope 3
기업이 직접 배출하지 않지만 공급망·협력사 활동에서 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가리킨다
PSCI
제약업계 공급망의 윤리·환경·안전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말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은 의약품 생산을 외부 위탁 업체에 맡기는 경우가 많아, 이들 협력사의 환경·노동·안전 관행이 발주사의 평가 대상에 함께 포함되는 구조가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기후 공시 요구가 커지면서 협력사 사업장에서 나오는 탄소 배출까지 발주사의 간접 배출로 집계하는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급망 참여 기업은 품질과 비용 외에도 환경·인권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커지는 추세다.

Why it matters공급망 전반의 비재무적 리스크 관리 역량은 글로벌 파트너십 유지와 신규 수주 가능성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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