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인 송민규 원장이 의료인의 정신 건강과 감정 조절을 주제로 한 칼럼을 소개했다. 그는 번아웃, 마음 챙김(Mindfulness), 인지행동치료(CBT), 변증법적 행동치료(DBT)가 환자 및 의료인의 회복 탄력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왔다. 정서인지행동의학회 산하 DBT 공부모임 회원으로 활동하며 감정의 이해와 조절을 임상 현장과 조직 운영에 접목하는 강연과 집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노자의 생애를 통해 '비움'의 철학을 다룬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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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챙김(Mindfulness)
- 현재 순간의 생각과 감정을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심리적 태도를 뜻한다.
- 인지행동치료(CBT)
- 왜곡된 사고 패턴을 파악하고 수정해 감정과 행동의 변화를 이끄는 심리치료 기법이다.
- 변증법적 행동치료(DBT)
- 감정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위해 수용과 변화의 균형을 강조하는 인지행동치료의 한 갈래다.
- 회복탄력성(Resilience)
- 스트레스나 역경을 겪은 뒤 심리적으로 원래 상태를 회복하는 능력을 가리킨다.
정신건강의학 분야에서는 임상 현장의 스트레스와 번아웃이 의료인 개인뿐 아니라 진료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문제의식이 오래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이에 따라 마음챙김이나 인지행동치료 계열의 개입법이 환자 치료뿐 아니라 의료인 자신의 정서 관리 도구로도 활용되는 추세다. 최근에는 동양철학의 사유 방식을 서구 심리치료 이론과 접목해 이완과 감정 조절을 설명하려는 시도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다.
Why it matters의료인의 정서 관리 연구는 진료 지속가능성과 환자 안전 모두에 연결되는 문제로, 정신건강의학계에서 지속적으로 다뤄지는 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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