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 공동주택 최초 태양광 잉여전력 요금상계거래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최초로 태양광 잉여전력을 활용한 요금상계거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세종시 6-3생활권 M1블록이다. 기존에는 공공주택 태양광 설비가 전기 생산에 활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남는 전력의 요금 상계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된다. LH는 이를 통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와 공공주택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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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최초로 태양광 잉여전력을 활용한 요금상계거래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적용 대상은 세종시 6-3생활권 M1블록이다. 기존에는 공공주택 태양광 설비가 전기 생산에 활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남는 전력의 요금 상계까지 활용 범위가 확대된다. LH는 이를 통해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완화와 공공주택의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14시간 전

현대차그룹은 10월 29일 경기도 시흥시 힐스테이트 더웨이브시티에서 공동주택 주차로봇 시연회를 열고 현대자동차·현대위아·현대건설 컨소시엄의 실증사업 성과를 공유했다. 거주자가 세대 내 월패드로 출차를 요청하면 로봇이 차량을 출차구역까지 옮기는 데 약 3분이 걸렸으며, 입·출차 교차, 이중주차 해소, 임시출차 등 3가지 시나리오가 시연됐다. 현대차그룹은 50면 이상 규모의 실제 공동주택 주차공간에서 주차로봇을 운영한 국내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단지 차단기·월패드·AI 기반 차량점검 시스템을 로봇과 연동했고, 스마트 주차 관제 시스템은 2.0 버전으로 고도화해 최대 200대의 로봇을 동시 제어할 수 있다. HL그룹의 HL로보틱스는 9월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를 활용한 주거 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11월 2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9일 가정형 태양광 보급사업 변경공고를 통해 지원 대상을 주택 소유주에서 소유주 동의를 받은 임차인까지 확대했다. 공동주택 단체신청과 합의에 따른 자부담 분납을 허용하고, 지자체 사업계획서 접수기한을 12월 11일까지 연장했다. 가구당 지원용량은 500W 이내이며 500W 기준 설치단가는 약 100만원으로,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설치비의 80%를 지원받으면 가구 부담은 약 20만원이다. 정부는 올해 10만가구를 시작으로 2035년까지 200만가구에 베란다 태양광을 보급할 계획이며, 총 1GW, 약 2조원 규모다. 다만 사업 첫해 현장에서 체감하는 수요는 기대에 못 미친다는 반응도 나온다고 전기신문은 전했다.
10월 30일
정부가 히트펌프를 냉난방 설비로 육성하기 위해 민간 투자 유도와 시장 형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35년까지 히트펌프 350만대 보급을 목표로 세웠으며, 국내 주거 형태에서 비중이 큰 공동주택 시장 확대를 위해 기술 실증과 보급 기반 마련을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증을 선도적으로 완료하거나 에너지 절감 성능 등 성과를 입증한 기업에 본사업 보급 단계에서 가점을 부여하고, 공동주택 사업 표준화 과정에서 해당 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인센티브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기후부는 2027년을 공동주택 히트펌프 실증의 핵심 분기점으로 설정했다. 내년 상반기까지 컨소시엄 공모와 실증 단지 선정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세대별 맞춤형 설계와 설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10월 29일

에너지IT 기업 헤리트가 주관하는 '기축 공동주택 에너지 연구단'이 10월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3차년도까지의 연구개발 성과와 현장 실증 결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었다. 이 발표회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대한건축학회 추계학술발표대회의 특별세션으로 마련됐다. 과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인지적 에너지효율 제어 기반의 공동주택 최적운영 에너지 플랫폼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거주자가 조작하지 않아도 작동하는 '무자각·무구속' 자율제어로 세대부 에너지 15%, 공용부 에너지 10% 절감을 제시했다. 연구단은 3년간 기축 공동주택의 기존 설비를 활용해 세대 내부와 단지 공용시설의 에너지 사용을 AI로 통합 관리·제어하는 플랫폼을 개발했고, 올해 실증단지에 적용해 효과를 검증 중이다. 참여기관 연구진은 융합DR, 유연성 자원 수배전 최적화, 태양광 잉여전력 공유 등 플랫폼 기반 에너지 서비스와 재실 패턴·선호온도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10월 22일

2026 국제냉난방공조전이 21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LG전자, 오텍캐리어, 대성히트에너시스, 경동나비엔 등이 가정용부터 상업·산업용까지 히트펌프 제품을 공개했다. 기업들은 공동주택용 통합 시스템, 고효율·고온수 공급 기술, 보일러 사업에서 축적한 유지관리 역량 등을 내세웠다. LG전자는 '난방 전기화 존'에서 히트펌프 보일러와 콤비유닛을 결합해 냉방·바닥난방·생활온수를 하나의 히트펌프로 공급하는 미출시 통합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히트펌프 크기를 기존 제품보다 20% 줄여 아파트 기존 보일러실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콤비유닛은 설치 위치와 하중 등 주거공간 여건을 고려해야 해 건설사들과 적용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10월 22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공동주택의 열사용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난방 공급량을 조절하는 '회수온도 저감형 에너지절약 시스템' 특허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중소기업과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아파트 기계실로 되돌아오는 난방수의 회수온도를 감지해 열사용량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급열량을 자동 조절하는 방식이다. 한난은 고양사업소 관내 공동주택 4개 단지를 실증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12월까지 에너지절약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에서는 난방사용량 5% 절감을 목표로 자동제어 성능을 개선하고 실제 절감 효과와 난방품질, 난방 공급 안정성을 함께 검증한다. 한난은 자체 연구를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확대하고 설치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10월 14일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정전 예방 및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전기안전공사 인재개발원이 신설했으며,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두 차례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됐다.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500명이 참여했다. 공동주택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요령, 정전 예방 및 사고 시 안전점검 방법, 태양광·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요령과 화재 대응방법 등을 다뤘고, 가상현실(VR)로 정전 상황을 재현한 실습도 포함됐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으로 집계됐다.
10월 13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 지역 공동주택 관리소장 및 전기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정전 예방 및 대응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서울시 요청에 따라 공사 인재개발원이 신설한 과정으로,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두 차례 서울시청 후생동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병행해 온·오프라인 합계 500명이 참여했다. 내용은 공동주택 전기설비 기술기준과 안전관리요령, 정전 예방 및 안전점검 방법, 태양광·전기차 충전설비 안전관리, 화재 대응 절차로 구성됐다. 서울 지역 실제 정전 사례를 바탕으로 계절·시설 유형별 사고 원인을 분석했고,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정전 상황 재현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으로 집계됐다.
10월 13일

전기차 충전 플랫폼 기업 플러그링크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6년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완속과 급속·중속 2개 분야에서 모두 선정됐다. 플러그링크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이번에 완속·급속·중속 두 분야 운영사로 모두 선정된 21개사에 포함됐다. 해당 보조사업은 공동주택과 사업장 등에 충전시설을 설치할 때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설치 대수보다 충전 품질과 신뢰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개편됐다. 개편 내용에는 운영사와 제조사를 각각 평가한 뒤 컨소시엄 방식으로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최소 성능기준에 미달하는 충전기를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는 기준 강화가 포함됐다. 플러그링크는 전국에서 5만기 이상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완속 충전기 연간 설치 대수 기준 국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0월 12일
강원 영월군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개선과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7년 공동주택관리 지원 보조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내년부터는 기존에 공동주택이 30% 자부담금을 내고 군이 직접 공사를 시행하던 방식에서, 공동주택이 직접 공사를 진행한 뒤 완료 후 군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지원 분야는 17개로 확대되며 단지 내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이 새롭게 포함된다. 사용검사 후 10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터와 경로당 유지·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10월 8일
승강기 설치 현장 10곳 중 9곳 이상에서 정부가 권고하는 표준 유지관리비가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 국가승강기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지난 8월 현재 국내에는 약 89만대의 승강기가 설치·운행 중이다. 정부는 승강기 안전관리법을 근거로 매년 '승강기 표준 유지관리비'를 산정해 권고하고 있다. 대한승강기협회 등이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의 승강기 유지관리 경쟁입찰 및 수의계약 이력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평균 유지관리 금액은 8만9000여원이었다. 이는 정부 권고 유지관리비 20만5000원(2025년)의 43.4% 수준이다.
9월 29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1일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재활용의무생산자, 종이팩 제조·재활용업계, 유관기관 등 10개 기관과 '종이팩 재활용체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와 산업계는 10%대에 머물러 있는 종이팩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배출부터 회수, 재활용제품 소비까지 전 과정을 개편하기로 했다. 오는 10월부터는 공동주택관리법상 300세대 이상 등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약 14만4000동에서 종이팩 별도 배출을 자율적으로 먼저 시행한다. 이후 관련 지침 개정을 거쳐 2027년 1월 1일부터 해당 공동주택에 별도 배출이 적용된다.
9월 21일

정부의 노후 LPG시설 개선사업에 올해 처음으로 빌라·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포함돼 2500가구를 대상으로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시범사업이 시행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일반주택은 노후주택 2만가구가 대상이며, 공동주택 지원금은 가구당 50만원으로 일반주택 30만원보다 20만원 많게 책정됐다. 전북 익산 현장에서는 20가구 중 8가구의 금속배관 시공이 완료돼 검수를 앞두고 있었고, 군산에서는 300여가구 아파트 중 2가구에 대한 교체작업이 진행 중이었다. 시공사업자들은 사다리차·크레인 등 장비비와 세대별 일정 조율 부담, 물가 상승에 따른 지원단가 격차, 층수와 장비 투입 여부를 반영한 차등 지원체계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가스안전공사 김일우 재난안전처장은 현장에서 제기되는 어려움을 반영해 향후 지원방향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9월 17일

국토교통부는 지난 3일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에서 경쟁입찰 적용을 확대하고 수의계약 범위를 축소하며, 제한경쟁입찰 요건과 입찰가격 상·하한 공고 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경쟁입찰은 2인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 성립하도록 했고, 청소·경비 용역을 제외한 기존 사업자의 재계약에도 원칙적으로 경쟁입찰을 적용하도록 했다. 주택관리사협회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반발하는 가운데 대한승강기협회를 중심으로 승강기 업계도 전문성과 안전이 충분히 고려되지 않았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 해당 개정안에 대한 의견 수렴은 오는 22일까지 진행된다.
9월 17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가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열에너지 관리 및 탈탄소화 촉진법안' 검토보고서를 내고 재생열 공급·사용 의무화의 주요 쟁점을 정리했다. 공급의무와 관련해 산업통상부와 도시가스업계는 도시가스사업자가 열 생산자가 아닌 연료공급자이고 이행 비용이 요금에 반영될 수 있다며 반대하는 반면, 기후부는 도시가스 보급률이 84.2%에 달해 참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사용의무의 경우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에 이미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의 건설기준' 등이 적용돼 중복 규제와 분양가 상승 우려가 있다고 밝혔고, 기후부는 난방·급탕 등 열 수요 탈탄소화를 직접 유도하는 제도로 목적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법안은 재생열 공급인증실적을 발급·거래하도록 했으며, 전력 REC의 가격 변동성 문제를 반복하지 않도록 설계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기후부는 지난 7월부터 한국에너지공단을 통해 '재생열 의무화제도 설계 및 도입방안 연구'를 진행 중이며 내년 1월까지 의무비율과 인증·거래시장 구조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9월 7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7년도 예산안에서 히트펌프 등을 활용한 열에너지 전기화 사업에 859억원이 편성됐다. 올해 예산 157억원과 비교하면 약 5.5배 규모다. 올해 예산 157억원 중 약 145억원은 단독주택 히트펌프 보급에, 12억8800만원은 사회복지시설 전기화 사업에 배정됐다. 단독주택은 국비 40%와 지방비 30%를 합쳐 설치비의 70%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올해 약 25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가구당 국비 지원액은 평균 약 560만원이다. 내년에는 단독주택과 사회복지시설에 공동주택 실증이 추가돼 세 가지 축으로 사업이 구성될 예정이며, 859억원의 세부 배분 규모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9월 2일

경동나비엔이 천장 덕트 매립 공사 없이 제습 환기청정기를 설치할 수 있는 '무덕트 시공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내외 공기가 이동하는 창틀키트와 급기·배기를 함께 처리하는 일체형 디퓨저를 적용해 기존 덕트가 없는 주택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회사 측은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에 반나절에서 하루가량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공동주택 환기설비 설치는 2006년 100세대 이상을 대상으로 의무화됐고 2020년 3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주상복합으로 확대됐으며, 경동나비엔은 국토교통부 아파트주거환경통계를 토대로 의무화 이전 건축 등으로 덕트가 없는 주택을 약 700만 세대로 보고 있다. 무덕트 방식에서도 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 공급과 듀얼 제습 기반 정온제습 기능은 유지되며, 실내 공기질은 에어모니터·룸콘·스마트폰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8월 31일

가온전선은 DL이앤씨와 공동 개발한 배관 일체형 ACF(Aluminum Clad Flex) 케이블을 신축 공동주택 현장에 시범 적용해 성능과 시공성 검증을 완료했다고 8월 25일 밝혔다. ACF 케이블은 전력 케이블에 배관 기능을 하는 알루미늄 외장을 적용한 제품으로, 기존 배관 설치와 전선 삽입 공정을 통합해 공사비를 최대 20~30%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양사는 2023년 '노출공법(ACF 케이블) 공동연구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시공 공법과 전용 부속 자재를 개발했고, DL이앤씨의 BIM 설계를 활용해 자재 물량을 산출했다. 해당 케이블은 내년부터 DL이앤씨 신축 공동주택에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공동주택 외에 물류센터, 플랜트, 리모델링 현장에도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8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