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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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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일반수소발전 입찰물량 930GWh 확정, 입찰제도 개편

2026년 일반수소발전 입찰시장 개설물량이 연간 930GWh로 확정돼 2025년 1,300GWh보다 370GWh(28.5%) 감소했다. 입찰 대상은 신규 전소 수소발전설비로 준비기간 2년, 거래기간 20년이 적용되며, 입찰공고는 10월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12월 말, 계약 체결은 2027년 7월 말을 목표로 한다. 낙찰자는 가격평가 60%와 비가격평가 40%를 합산해 선정하며, 환경기여도 평가에 CCUS 항목이 신설돼 포집비율 60% 이상이면 포집계획 평가에서 최고 4점을 받고 에너지효율성 배점은 3점에서 5점, 청정수소 활용 배점은 6점에서 8점으로 상향됐다. 계통수용성 평가는 송전손실계수(TLF) 기반으로 바뀌고 지역수급비율 배점은 10점에서 8점으로 낮아졌으며, 유연성 자원은 출력 증감률 분당 5.0% 이상·최소운전 출력범위 15% 미만의 필수 기술요건으로 전환됐다. 정산 측면에서는 유상할당 전환계수가 0.0007에서 0.0006으로 조정되고 배출권 가격·소요량 변동에 따른 사후정산이 적용되지만, 2023·2024년 기존 낙찰사업의 배출권 비용 반영 신청은 전력거래소가 기각 또는 각하 의견을 제출해 전기위원회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10월 20일

현대차,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서 기후위험 재무영향 수치 제시

현대자동차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기후위험을 손실·비용 금액으로 환산해 공시 범위를 확대했다. 물리적 위험은 사업장별 재해 영향을 금액으로 산정했으며, 2050년 기준 연 최대 1.2조원 규모의 손실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환위험은 배출권 비용으로 계산했고, 전동화 확대에 따른 재무 효과와 재생에너지 전환, 기후 대응 투자 금액도 함께 제시했다. 다만 재무영향 산정 결과를 실제 위험 노출 자산 규모와 연결하지 않았고, 경영진 보상에 기후 성과를 반영했다고 밝혔으나 반영 비중은 공개하지 않았다.

10월 8일

가스공사, LNG 기화 냉열 활용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 개발

LNG가 기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영하 162℃의 초저온 냉열이 에너지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대부분 바다로 방출되던 냉열을 냉동물류와 데이터센터 등에 활용하면 냉방용 전력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LNG 기화 냉열 활용 온실가스 감축 방법론'을 개발하고 실제 감축사업으로 연결했으며,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가스공사는 냉동물류창고를 시작으로 데이터센터 등 전력 소비가 큰 산업으로 냉열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있다. 향후 전국 LNG 생산기지로 냉열 활용을 확대해 전력비용 절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9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