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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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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

4건 · 전체 뉴스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정태호 의원, '자발적 탄소시장법안' 대표 발의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정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관악구을)은 3일 '자발적 탄소시장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은 기업과 개인이 자발적으로 감축한 온실가스를 탄소크레딧으로 발행해 거래할 수 있도록 별도의 법적 시장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감축실적의 인증에서 거래와 소각까지의 과정을 추적하고,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 이용 등 불공정거래를 규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출권거래제 적용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의 감축투자를 유도하고 국내 자발적 탄소시장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11월 3일

로우카본 도심형 DAC '카본트리',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로우카본은 도심형 이산화탄소 직접포집(DAC) 설비 '카본트리'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2026년 4차 혁신제품 지정서 수여식'에서 지정서를 받았으며, '탄소포집기' 유형으로 지정 기간은 올해 9월 22일부터 2029년 9월 21일까지다. 카본트리는 포집제 '카보니아'로 약 420ppm 농도의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둥형 설비로, 1대의 연간 포집량은 약 24kg, 설치 면적은 0.2025㎡다. 회사는 동작구를 중심으로 100대를 우선 설치한 뒤 2027년 서울 전 자치구 500대, 2028년 서울지역 1000대로 확대하고 전국 1만대 설치를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기후재단과 기부형 보급 모델 및 포집 실적을 자발적 탄소시장 크레딧으로 연계하는 방법론도 마련 중이다.

10월 30일

캐나다 '그레이트 베어' 원주민 산림탄소 프로젝트, 8500만캐나다달러 수익 확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그레이트 베어 산림에서 원주민들이 주도하는 산림보전 탄소 프로젝트가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의 사례로 거론됐다. 원주민들은 숲을 벌목하지 않는 대가로 탄소크레딧을 발행해 약 8500만캐나다달러(약 800억원)의 수익을 확보했다. 확보된 자금은 산림 보전과 원주민 지역사회의 의료시설, 일자리,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 등에 사용되고 있다. 캐나다 지속가능성 전문매체 코퍼레이트 나이츠는 14일(현지시간) 해당 프로젝트 대상 면적이 640만ha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보도는 자발적 탄소배출권 시장을 둘러싼 그린워싱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을 배경으로 다뤘다.

10월 15일

ADM, 연 80만톤 탄소제거 크레딧 판매 추진…JP모건은 파라과이 산림에 2억달러 투자

글로벌 농산물 가공기업 ADM이 연간 80만톤 이상 규모의 탄소제거 크레딧 판매에 나선다. 미국 네브래스카주 콜럼버스 옥수수 가공단지에서 포집·저장한 이산화탄소를 기반으로 자발적 탄소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ADM은 에너지 인프라기업 톨그래스(Tallgrass)와 2025년부터 해당 단지에서 탄소포집·저장(CCS)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에탄올 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바이오제닉 CO₂를 포집·정제·압축한 뒤 톨그래스의 와이오밍주 저장시설로 운송해 지중에 저장하는 방식이다. 같은 보도에서 JP모건이 파라과이 지속가능 산림 사업에 2억달러를 투자한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졌다.

9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