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단 석탄열병합, 탈석탄 정책 사각지대 우려
산업단지 내 석탄열병합발전소가 정부 탈석탄 정책 기조에서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산단 열병합발전은 제조업 공정에 필요한 고온·고압 증기를 공급하기 때문에 가동을 멈추면 입주기업 공정 중단으로 직결된다는 점이 일반 석탄화력과 다르다. 한국에너지공단의 2025년 집단에너지사업 편람에 따르면 전국 39개 산단 집단에너지 사업자 중 13개 사업자(14개 사업장)가 석탄을 단독 또는 혼합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안산 반월국가산단의 GS반월열병합발전은 1989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201개 수용가에 연간 약 240만 톤의 증기를 공급했다.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2031~2032년 필요설비 2.2GW를 LNG 열병합으로 반영하는 내용이 담겼다.
10월 2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