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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ESS인더스트리뉴스

[배터리 안전노트 ⑥] ESS 화재, 반복된 사고가 남긴 교훈

인더스트리뉴스가 배터리 구조와 작동 원리, 화재 위험 요소, 관리 방법, 안전 제도, 미래 기술을 다루는 연재의 여섯 번째 기사다. 기사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국내 ESS 산업이 연이은 화재 사고를 겪었다고 전했다. 이 기간 태양광과 풍력에 연계된 ESS를 중심으로 28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기술됐다. 연재는 배터리가 스마트폰과 전기차를 넘어 에너지 산업 전반의 인프라로 사용 범위가 넓어지면서 성능과 함께 안전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기획 취지를 밝혔다.

10월 30일

태양광·풍력투데이에너지

최근 5년 태양광 설비 화재 630건, 82.3%가 전기적 요인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박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9일 에너지 산하기관 국정감사 질의 자료에서 태양광 발전설비 화재 현황을 공개했다. 의원실 분석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6년 8월까지 태양광 설비 화재는 총 630건으로, 연도별로는 2021년 81건, 2022년 99건, 2023년 124건, 2024년 99건, 2025년 125건이며 2026년은 8월까지 102건이다. 전체의 82.3%인 519건은 누전·과부하 등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로 집계됐고, 전기적 요인 비율은 2021년 79.1%에서 2026년 8월 기준 90.2%로 나타났다. 정부는 2024년 태양광 설비에 대한 부지·구조물 안전검사를 신설해 검사 대상을 늘렸으나 필수 검사 미이행 건수도 함께 증가했다. 박정 의원은 정기검사 미이행 사업장에 대한 추적 관리와 제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10월 19일

전기레인지 화재 3년간 증가…88%가 소비자 부주의

국가기술표준원·소방청·한국소비자원이 전기레인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사용 수칙 안내와 리콜 대상 제품 확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기준 전기레인지 관련 화재는 2023년 350건, 2024년 369건, 2025년 434건으로 증가했고 올해는 8월까지 257건이 발생했다. 소비자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전체의 88%인 1242건이며, 음식물 조리 중 화재 435건(35%), 사용 부주의 322건(26%), 가연물 근접 방치 312건(25%), 기타 173건(14%) 순이었다. 세 기관은 조리 중 자리를 비우지 않기, 사용 후 전원 확인, 가연물 근접 배치 금지, 잠금 기능 활용을 수칙으로 제시했다. 하츠(Haatz) 전기레인지 사용자는 제품 하단 모델명과 제조연월을 리콜 대상 정보와 대조해 확인하고, 해당될 경우 사용을 중단하고 고객지원센터(1644-0806)를 통해 안전조치를 받아야 한다.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