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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 전체 뉴스

"해운 탈탄소 관건은 자금조달"...블루본드 활용 제안

전기환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부장은 지난 2일 부산국제금융센터 3단계(BIFCⅡ) BNK부산은행 컨벤션홀에서 열린 'ASEAN+3 채권시장 국제포럼' 부산 특별세션에서 기조연설을 했다. 발표 주제는 '블루본드를 통한 해운 탈탄소화와 부산의 글로벌 해양금융 허브 도약 기회'였다. 전 부장은 해운 탈탄소화가 기술의 문제만이 아니라 자본의 문제이기도 하며, 친환경 선박·대체연료·항만 에너지 전환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충분한 금융지원 없이는 실현이 어렵다고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는 2023년 채택한 온실가스 감축 전략에서 2008년 대비 2030년까지 최소 20%, 2040년까지 최소 70% 감축과 2050년 전후 순배출 제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친환경 선박 교체와 함께 대체연료 공급망, 항만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언급됐다.

16시간 전

해수부·IMO, 부산서 개도국 선박 온실가스 감축 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와 국제해사기구(IMO)는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부산에서 선박 온실가스 감축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GHG-SMART'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군소 도서국과 개발도상국의 해운 분야 탈탄소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2년부터 운영돼 왔으며, 그동안 48개국 79명에게 교육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앙골라, 피지, 자메이카 등 17개국의 해운·항만 분야 정책 담당자 27명이 온라인 교육을 받았다. 이번 부산 교육에서는 국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의 최신 동향과 한국의 관련 정책·기술개발 현황을 다루며, 조선소와 항만 등 산업 현장 방문 일정도 포함된다. 정도현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교육을 통해 해운 분야 탄소중립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0월 25일

최성용, 한국인 첫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감사위원 선출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총회에서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회원국 투표를 거쳐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기금은 유조선 유류오염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122개국이 회원국으로 참여하며, 피해액이 선주의 책임한도를 초과하면 최대 약 3700억원까지 보상한다. 합동감사기구는 기금의 재무와 행정을 감사하는 기구로 회원국 투표로 위원 6명을 선출하고 임기는 3년,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최 위원장은 해수부 해사안전국장과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을 역임했고 국제해사기구(IMO) 사무국에서도 근무했다. 올해 2월 임창현 해수부 서기관이 IMO 해양오염방지·대응 전문위원회(PPR) 부의장에 선출된 데 이은 선출 사례다.

10월 25일

IMO, 한국 제안 선상탄소포집 안전지침 기본문서 채택…EU 산업가속화법 대응

해양수산부는 9월 14~1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1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서 한국이 제안한 '선상탄소포집장치(OCCS) 임시안전지침(안)'이 국제 표준 개발을 위한 기본 문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 지침은 본문에 OCCS 공통 안전기준을 두고 부속서에 화학 흡수·막 분리·광물화 등 기술별 안전기준을 담는 이원화 방식으로, 라이베리아·호주·브라질과 국제선급연합(IACS) 등의 지지를 받았다. IMO는 한국이 간사국을 맡는 회기 간 실무작업반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해수부는 2026년 4월부터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2027년과 2028년 추가 논의를 거쳐 2029년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한다. 한편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9월 23일 안나 카바치니 유럽의회 내부시장·소비자보호위원회(IMCO) 위원장 겸 산업가속화법(IAA) 공동보고관 등 IMCO 대표단을 만나 IAA의 통상법 위반 소지 우려와 FTA 규범 준수 입장을 전달했다. 산업통상부는 철강·자동차·배터리·원전 등 IAA 적용 분야의 공공조달과 공공지원 프로그램에서 한국 기업이 차별받지 않도록 EU와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9월 28일

한국 제안 선상탄소포집 안전지침, IMO 국제표준 기본 문서로 채택

해양수산부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12차 화물·컨테이너 운송 전문위원회(CCC)에서 한국이 제안한 선상탄소포집장치(OCCS) 임시안전지침안이 국제 안전기준 개발의 기본 문서로 채택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부 내용을 논의할 회기 간 실무작업반의 간사국도 맡는다. 지침안은 본문에 OCCS 공통 안전기준을 두고, 부속서에 화학 흡수·막 분리·광물화 등 포집 기술별 안전기준을 분리해 담았으며 라이베리아·호주·브라질과 국제선급연합(IACS) 등의 지지를 받았다. 해수부는 올해 4월부터 운영 중인 조선·해운·기자재 업체·선급 민관 협의체를 통해 설계·운영 자료와 위험성 평가 결과를 확보할 계획이다. 2027년과 2028년 추가 논의를 거쳐 2029년 최종 승인을 목표로 한다.

9월 27일

화석연료·자원에너지신문

KR·한화오션,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 MOU 체결

한국선급(KR)과 한화오션이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 2026'에서 약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고망간강 기반 LNG 저장탱크 '맥티브(MCTIB, Independent Type-B)'를 적용하는 방식과 압력용기 방식의 Type-C 독립탱크를 적용하는 방식 등 두 가지 설계 개념을 각각 개발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기본설계와 선박 성능 검토, LNG 화물창 배치, 연료공급 시스템 및 운영 개념 수립을 맡는다. KR은 국제협약과 선급 규칙을 바탕으로 안전성·규정 적합성·운항 효율성을 검토하고 개념승인(AIP) 발급을 위한 심사를 진행한다. 기사는 IMO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와 LNG 연료 추진선 증가, 선박 간 직접 공급(Ship-to-Ship Bunkering) 방식 활용 확대를 배경으로 제시했다.

9월 17일

화석연료·자원인더스트리뉴스

KR·한화오션,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 MOU 체결

한국선급(KR)과 한화오션이 방콕에서 열린 가스텍(Gastech) 2026에서 18K급 LNG 벙커링선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지난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LNG 추진선 증가에 대응해 다양한 화물탱크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연료공급 효율과 경제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차세대 해상 LNG 연료공급 시장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온실가스 감축 규제 강화와 LNG 연료 추진선 증가가 이번 공동개발의 배경으로 제시됐다.

9월 17일

학회·이벤트에너지신문

조선·해운 탄소중립 전환 정책토론회 17일 국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이 17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조선·해운산업 탄소중립 전환과 중소선사의 미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규제 강화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국내 조선·해운산업의 경쟁력과 중소선사의 친환경 전환 지원 과제를 논의한다. 발제는 박준성 한국선급 수석연구원이 '해운산업 구조변화에 대응한 중소선사 경쟁력 강화 방안'을, 천강우 한국해양대 교수가 '글로벌 친환경 규제 대응을 위한 정부 역할과 과제'를 맡는다. 이어 해운업계와 산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연구기관, 해양수산부 관계자가 참여해 단계적 전환지원 방안과 친환경 선박 기술개발 지원 확대 등을 논의한다. 토론회는 이재관 의원과 서삼석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윤준병·송옥주·문금주·임미애·김용태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9월 15일

정책·규제·탄소에너지데일리

입법조사처, 2030년 친환경선박 전환목표 15% 재검토 필요 지적

국회입법조사처는 '2026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서 정부의 친환경선박 개발·보급 목표가 강화된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 제1차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전환 대상 3542척 중 528척을 전환해 보급률 1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고, 2024년 말 기준 실적은 공공선박 118척과 민간선박 81척 등 199척이다. IMO는 2023년 감축 목표를 '2050년경 순배출 제로'로 상향했으며, EU는 2024년부터 해운을 배출권거래제에 포함하고 2025년부터 FuelEU Maritime을 시행하고 있다. 해양수산 분야 분석에 따르면 IMO가 온실가스 1톤당 150달러의 탄소비용을 적용할 경우 국내 해운업계 부담은 연간 약 4조8916억원으로 2021년 해운사 당기순이익의 40.2% 수준으로 추산된다. 2025년 말까지 수립돼야 할 제2차 기본계획과 2026년 시행계획은 2026년 하반기 현재 확정되지 않았다.

9월 9일

화석연료·자원투데이에너지

유나코퍼레이션 등 4개사, BioLNG 국내 도입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유나코퍼레이션·제아이엔지·청류에너지서비스·㈜에이치투코리아 4개사는 9월 1일 '국내외 BioLNG 개발·생산 및 도입을 통한 산업·해운·발전 탈탄소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사는 유나코퍼레이션이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와 공동 주관하며 약 3개월간 진행된다. 해외 생산가격과 물류비를 반영한 국내 도입원가와 적정 판매가격, 수입·통관·저장·운송·판매 관련 법률·제도 요건을 검토한다. 원료 확보, 액화기술, ISCC EU 등 국제 지속가능성 인증, 국내 잠재 수요처와 공급망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후속 본 타당성조사(F/S)의 대상과 범위를 구체화할 계획이다. 협약은 IMO 넷제로프레임워크(NZF), FuelEU Maritime, EU ETS 등 해운 온실가스 규제 강화에 따라 추진됐다.

9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