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쿠바스페이스, 초분광 위성으로 아프가니스탄 불법 양귀비 재배지 포착
핀란드 초분광 위성 기업 쿠바스페이스(Kuva Space)가 9월 15일(현지시각) 우주에서 불법 작물 재배를 감시할 수 있음을 입증한 시범 프로그램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 연구는 하이퍼필드-1(Hyperfield-1) 위성이 수집한 초분광 영상 363장과 EU 코페르니쿠스 센티넬-2(Sentinel-2) 데이터를 결합해, 아프가니스탄 헬만드주 약 25만 개 농경지를 조사하고 양귀비 재배 의심 지역 8,835곳을 식별했다. 양귀비 식별 정확도는 75%로 센티넬-2의 71%보다 소폭 높았으나, 더 큰 성과는 오탐(false positive)을 줄인 점이었다. 쿠바스페이스는 해당 지역 농경지의 3.6%에서 양귀비의 분광 특성을 확인했으며, 분석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고해상도 광학 위성을 이용한 표적 촬영으로 후속 조사를 좁힐 수 있다. 회사는 코카·대마 등 다른 불법 작물 탐지로도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원문 전체를 보시려면
큐피엑스 우주는 원문 전재 없이 요약과 링크만 제공합니다.
관련 기사
OHB, 차세대 센티넬-3 위성 개발 5억 5,400만 유로 계약 수주
독일 위성 제조사 OHB가 유럽우주청(ESA)으로부터 EU 코페르니쿠스 프로그램의 첫 번째 센티넬-3 차세대 지형관측(NGT) 위성을 개발하는 5억 5,400만 유로 규모 계약을 따냈다고 현지시각 11월 4일 발표했다. 계약에는 두 번째 위성의 개발·제조 옵션도 포함되며, OHB는 이 사업을 수행하는 유럽 산업 컨소시엄을 주도한다. 차세대 센티넬-3는 기존 위성의 기능을 둘로 나눠 광학 관측을 담당하는 NGO와 레이더 고도계 측정에 집중하는 NGT로 구성되며, OHB는 고도 측정 정확도 향상과 더 넓은 관측 범위, 더 빠른 재방문 주기를 제시했다. OHB는 2022년 NGT, 2024년 NGO 예비설계 연구 계약을 모두 수주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NGT 부문에서 경쟁자였던 에어버스를 제치고 본계약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국제레이저거리측정서비스(ILRS)가 2026년 7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센티넬-3 NGT 위성은 2033년과 2035년 발사가 잠정 예정돼 있으나, OHB는 갱신된 발사 일정을 밝히지 않았다.
European Spaceflight

스페이스X 팰컨 9, 미 우주군 기밀 임무 USSF-432 발사…반덴버그서 이륙
스페이스X가 미 우주군의 비공개 프로그램을 위한 위성들을 팰컨 9(Falcon 9)에 실어 캘리포니아 반덴버그 우주군기지 4E 발사대에서 발사한다. 이륙 예정 시각은 한국시각 11월 7일 오전 9시 48분(현지시각 11월 6일 오후 4시 48분 PST)으로, 당초 11월 1일 예정이었으나 스타링크 15-18 발사 지연과 비공개 사유로 거듭 연기됐다. 이번 임무는 USSF-432로 지정됐으며 공개 문서에는 R-4로도 표기되는데, 8월 16일 USSF-366을 시작으로 USSF-153(R-2), USSF-385(R3)가 이어진 'R' 시리즈의 네 번째다. 궤도 목록에 따르면 각 R 발사는 위성 23기를 궤도에 올렸고, 이들은 스타링크의 정부용 버전인 스타실드(Starshield) 플랫폼 기반으로 추정된다. 발사 추적 전문가 조너선 맥도웰은 이 위성들이 미 우주군의 우주기반 탐지·표적 식별 프로그램의 일부라고 밝혔으며, 우주군은 공식적으로 어떤 정보도 제공하지 않고 있다. 1단 부스터 B1095는 여덟 번째 비행으로, 멕시코 바하칼리포르니아 연안 태평양에 대기 중인 드론십 '오브 코스 아이 스틸 러브 유'에 착륙할 예정이다.
Spaceflight Now
AST 스페이스모바일, 중형 발사체 '블랙리프트' 개발 발표… 2028년 말 상업 발사 목표
직접 통신(direct-to-cell) 서비스용 대형 위성을 개발하는 미국 텍사스 기반 상장사 AST 스페이스모바일이 발사 기회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은 끝에, 현지시각 11월 6일 금요일 저궤도(LEO)에 20메트릭톤을 올릴 수 있는 중형 발사체 '블랙리프트(Blacklift)'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2028년 말 상업 발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아벨 아벨란(Abel Avellan) 창업자 겸 회장·CEO는 보도자료에서 블랙리프트가 "총 유효시장을 크게 확대하는 발판"이며 궤도 접근을 제약 없이 확보하고 업계에서 가장 유리한 자체 운용 경제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Ars Technica
AST스페이스모바일, 자체 로켓 '블랙리프트' 개발 발표… 2028년 말 첫 비행 목표
AST스페이스모바일(AST SpaceMobile)이 11월 6일(현지시각) 자사 블루버드(BlueBird) D2D 통신 위성군을 저궤도(LEO)에 올릴 20톤급 로켓 '블랙리프트(Blacklift)'를 개발한다고 발표했다. 첫 비행은 2028년 말을 목표로 하며, 그때까지는 외부 발사 서비스에 계속 의존할 계획이다. 블랙리프트는 파이어플라이 에어로스페이스(Firefly Aerospace)의 미란다(Miranda)와 비라(Vira) 엔진을 사용하며, 파이어플라이는 13억 달러 규모 계약으로 초기 로켓 3기분 엔진 36기를 공급하고 3년간 엔지니어링 지원도 제공한다. 이후 AST스페이스모바일은 두 엔진의 생산 라이선스를 구매해 신규 제조 시설에서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페이로드는 스페이스X의 상업용 팰컨 9(Falcon 9) 및 라이드셰어 운영 종료가 예상되는 가운데 발사 수요가 몰리는 상황에서, 자체 발사 수단 확보가 스타링크와의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Payload
이 글은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