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편광 서베이로 밝혀낸 NGC 1333 방향의 다층 자기장 구조

연구진은 페르세우스 분자운의 별 형성 영역 NGC 1333 방향으로 약 1제곱도 영역을 커버하는 R밴드 광시야 편광 서베이를 수행해 약 840개 별의 편광을 측정하고, 가이아 DR3와 StarHorse의 거리 자료로 전경 편광 성분을 분리했다. 분석 결과 160~300pc 거리에 편광된 전경 성분이, 300pc 너머에 분자운 성분이 존재했으며, 전경을 제거한 뒤 천구면 자기장 방향은 북서쪽 126.3°±0.8°에서 남동쪽 162.2°±0.6°로 매끄럽게 회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각분산함수(ADF)로 구한 난류 대 정렬 자기장 비는 0.054와 0.095였고, 이에 대응하는 천구면 자기장 세기는 각각 59μG와 46μG로 추정됐다. 보정된 광학 편광은 플랑크(Planck)가 관측한 대규모 자기장 방향과 일치했으나, 근적외선 및 JCMT/POL-2 관측에서는 밀도가 높은 구조에서 국소적인 편차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별까지의 거리 정보와 광시야 광학 편광 관측을 결합하면 전경 성분을 분리할 수 있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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