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cesco Ungaro / Pexels동계 스케줄 전환, 노선 증편과 감편이 엇갈렸다
항공사들이 동계 스케줄로 전환하면서 노선별 운항 횟수가 조정됐다. 일본·동남아 노선은 증편 기조가 유지된 반면 일부 장거리 노선은 감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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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Francesco Ungaro / Pexels항공사들이 동계 스케줄로 전환하면서 노선별 운항 횟수가 조정됐다. 일본·동남아 노선은 증편 기조가 유지된 반면 일부 장거리 노선은 감편됐다.
제주항공이 10월 28일 차세대 항공기 B737-8 14호기를 구매 방식으로 도입했다. 이로써 B737-8 보유 대수는 14대가 되어 전체 여객기 43대 중 32.6%를 차지하고, 구매 항공기는 15대로 늘어 비중이 34.9%가 됐다. 국내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구매 항공기를 보유한 곳은 제주항공뿐이며, 신조기 투입으로 평균 기령은 11.4년으로 낮아졌다.
제주항공이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와 함께 내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 노브랜드 버거 성수랩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보딩패스 스탬프 이벤트, 키캡 키링 만들기, 인증샷 이벤트, J Shop 굿즈 전시 등을 제공한다. 참가자에게는 항공권 할인코드와 굿즈, 사이드 메뉴 등이 경품으로 주어지고, 전국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서는 신제품 '진짜 비빔밥 버거'를 판매한다.
트리니티항공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내륙-제주 노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김포·대구·청주·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국내선 왕복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최대 2만 원 할인 쿠폰을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발급하며, 수량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된다. 해당 항공권 탑승 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
델타는 2015년부터 737-900ER를 시작으로 기존 블렌디드 윙렛을 스플릿 시미터 윙렛으로 교체해 왔고, 2022년에는 737-800까지 확대하는 추가 주문을 넣었다. 연료 절감률이 3.3%에서 최대 5.5%로 올라가는 것이 핵심이다. 737-800 개조는 기내 좌석 교체와 함께 진행되며, 신형 일등석 좌석과 터치리스 화장실이 들어간다.
Travel Bulletin이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50곳의 여름철 보안검색 대기 시간을 집계한 결과 JFK가 평균 23.1분으로 가장 길었다. 시카고 오헤어(20.2분), 뉴어크(17.9분)가 뒤를 이었고, 이용객이 가장 적은 앵커리지가 16.3분으로 4위에 올랐다. 50곳 전체 평균은 9.9분이었다.
긴 환승 시간을 별도 항공권 없이 또 하나의 목적지로 쓰게 하는 항공사 프로그램이 중국·동남아에서 중동·유럽까지 10곳 정리됐다. 무료 호텔 1박부터 추가 운임 없는 수일 체류, 1인 14달러부터 시작하는 호텔 패키지까지 방식이 다르다. 다만 항공권 등급과 환승 시간이 자격을 가르고 숙박·관광이 자동으로 공짜는 아니다.
댈러스 북부 맥키니 내셔널 공항이 11월 중순 여객 운항을 시작한다. 11월 11일 첫 노선을 띄우는 아벨로가 당분간 유일한 운항 항공사다. 사우스웨스트는 "우리 운영에 맞지 않았다"며 취항하지 않기로 했고, 러브필드 집중 전략을 유지한다.
유나이티드항공이 새크라멘토와 댈러스/포트워스에 객실승무원 기지를 새로 만든다. 두 곳 모두 이 항공사의 허브가 아니며, 노선 확대 신호도 아니다. 해당 도시에 사는 승무원이 많고 체류 비용이 들던 구간을 정리하는 비용 계산의 결과다.
델타항공이 2027년 3월 7일부터 텍사스 오스틴과 아칸소 벤턴빌(노스웨스트 아칸소 공항)을 잇는 하루 1회 직항을 띄운다. 76석 엠브라에르 175가 투입되고, 좌석은 이미 판매 중이다. 월마트 본사가 있는 벤턴빌의 출장 수요와 오스틴의 급성장을 동시에 노린 노선이다.
아메리칸·유나이티드·델타가 모두 보잉 737 MAX 10을 주문했지만, 장거리형 에어버스 A321XLR은 아메리칸과 유나이티드만 선택했다. 델타는 조종사 노사 합의의 '글로벌 스코프' 조항과 브랜드 이미지를 이유로 대서양 노선에 단일통로기를 띄우지 않는다. 결과적으로 유럽행 좁은 동체 신규 노선은 두 항공사 중심으로 늘어난다.
유나이티드항공 CEO 스콧 커비가 포드캐스트에서 중앙아시아 취항 검토를 언급했다. 네트워크 기획 담당 임원이 올해 두 나라를 직접 다녀왔지만, 미국 항공사의 러시아 영공 통과가 막혀 있어 당장은 어렵다. 현재 중앙아시아와 북미를 잇는 유일한 직항은 타슈켄트~뉴욕 JFK 노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