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커피·차, 마셔도 되나 — 승무원들이 피하는 이유와 반론
기내 커피와 차는 항공기 물탱크 물로 만들어진다. 탱크 청소 주기를 문제 삼아 마시지 않는 승무원이 적지 않지만, 규제와 검사, 정비사들의 증언은 안전하다는 쪽에 가깝다. 찜찜하면 밀봉 음료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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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비자·요금 제도·안전 공지에서 실제로 달라진 것만 골라 정리합니다.
기내 커피와 차는 항공기 물탱크 물로 만들어진다. 탱크 청소 주기를 문제 삼아 마시지 않는 승무원이 적지 않지만, 규제와 검사, 정비사들의 증언은 안전하다는 쪽에 가깝다. 찜찜하면 밀봉 음료로 가면 된다.
텍사스 맥키니 내셔널 공항(DTX)이 FAA로부터 상업 여객 운항이 가능한 파트 139 공항운영증명을 받았다. 텍사스에서 20여 년 만에 나온 신규 공항운영증명으로, 댈러스/포트워스 권역의 세 번째 상업공항이 된다. 저비용항공사 아벨로가 11월 11일 포트마이어스행을 시작으로 9개 노선을 연다.
유나이티드항공이 2009년에 넣은 에어버스 A350 주문을 2026년 2월 SEC 10-K 공시에서 내부 기재 계획 밖으로 빼면서 사실상 백지화됐다. 엔진 제작사 롤스로이스와는 1억 7,500만 달러 보증금 반환을 놓고 법적 분쟁 중이다. 유나이티드의 장거리 기재 전략은 보잉 787을 축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
튀르키예항공이 브리즈번과 퍼스를 다음 호주 취항지로 검토하고 있다. 현재 시드니·멜버른 두 도시에 주 8회를 운항 중인데, 호주 운수권 주 35회 가운데 8회만 쓰고 있어 증편 여지가 크다. 새 노선도 당분간은 싱가포르 경유가 유력하고, A350-1000이 들어오는 내년 중반 이후 이스탄불 직항을 노린다.
보잉 777X는 2020년 취항 예정이었지만 인증이 길어져 첫 인도가 2027년으로 밀렸다. 보잉은 2025년 3분기에만 49억 달러를 상각했고 누적 개발 손실은 150억 달러에 달한다. 그래도 에미레이트와 카타르항공 같은 대형 항공사들은 주문을 줄이지 않고 오히려 늘렸다.
코파항공의 현재 도장은 1999년 컨티넨탈항공과의 자본 제휴 시절에 맞춰 만든 디자인이다. 컨티넨탈 지분은 2008년 전량 정리됐고, 유나이티드가 2019년 브랜드를 바꿀 때도 코파와 조율은 없었다. 두 항공사는 스타얼라이언스 파트너로 남아 있지만 지분 관계는 없는 별개 회사다.
유료 신속 보안심사 서비스 클리어(Clear)가 2024년 TSA 프리체크 공식 등록 대행사가 된 뒤 미국 주요 공항 수십 곳으로 등록 창구를 넓혔다. 프리체크 5년 회원권과 클리어+ 첫해를 묶으면 219달러로, 클리어+ 연회비와 같은 금액이다. 등록 대행사는 클리어·이데미아·텔로스 세 곳이고 가격이 제각각이라 비교가 필요하다.
인트레피드 트래블 공동창업자 대럴 웨이드는 고객이 여행지까지 타고 오는 항공편처럼 회사가 직접 판매하지 않는 구간까지 배출량 집계에 포함한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승객 1인당 1일 배출량을 8% 줄이겠다는 목표는 어떤 여행지를 상품으로 만들지까지 바꾸고 있다. 그는 가격과 탄소 효율의 상관관계가 '전혀 가깝지 않다'며 친환경이 곧 비싼 상품이라는 통념을 반박했다.
셰프 비카스 칸나는 스키프트 글로벌 포럼에서 음식이 여행을 결정하는 핵심 동기라고 말했다. 호텔과 해변보다 그곳에서만 가능한 한 끼가 가족 단위 여행까지 움직인다는 것이다. 그는 규모를 키우기보다 깊이를 파는 쪽이 여행지의 경쟁력이라고 봤다.
버진 애틀랜틱이 787 드림라이너를 개조해 이코노미를 192석에서 127석으로 줄이고 프리미엄 좌석을 늘린다. 셰이 코스터는 프리미엄 수요를 "만족을 모르는" 수준이라 표현하며 그동안 프리미엄 좌석이 부족했다고 밝혔다. 영국-미국 노선 수요는 전년 대비 7%, 법인 수요는 11%, 화물은 36% 늘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이 오스틴 버그스트롬 공항에서 2026~2027년에 걸쳐 11개 노선을 새로 열거나 이미 띄웠다. 하루 평균 218편으로 공항 운항 편수의 41%를 차지하며 2위 델타의 약 두 배다. 다만 팜스프링스 노선은 첫 운항 석 달간 탑승률 61.3%에 그쳤다.
알래스카항공이 시애틀 제2공항인 페인필드 국제공항(PAE)의 운항 규모를 약 50% 키운다. 2027년 4월 14일 산호세 노선을 다시 열고 로스앤젤레스·포틀랜드는 하루 2편으로, 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는 좌석을 늘린다. 프런티어항공이 올해 1월 철수하면서 페인필드의 정기편은 알래스카항공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