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은 지난해 7월 일본 교리츠제약과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해 반려동물 구강보조제 '덴탈바이오'를 국내에 선보인 바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본 동물의약품 시장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한 제품으로, 구강 유익균인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와 락토페린을 주요 원료로 사용한다. 이번에 삼천당제약은 덴탈바이오의 유통망을 수의사 전문 채널과 방문판매 조직으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베텍코리아가 운영하는 동물병원 전용 유통채널 '블루벳'에 입점해 수의사와의 상담을 거쳐 제품 사용 여부와 시기를 결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시에 현대렌탈서비스의 방문판매 조직을 활용해 제품 특징과 급여 방법을 소비자에게 직접 안내하는 오프라인 접점도 넓힌다. 덴탈바이오는 칫솔질을 꺼리는 개와 고양이를 위해 정제 또는 가루 형태로 급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삼천당제약은 기존 처방의약품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구강관리 제품의 판매 채널 다변화 전략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 덴탈바이오는 일본 교리츠제약과 지난해 7월 체결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기반으로 한 제품
- 동물병원 전용 유통채널 '블루벳'에 입점해 수의사 전문 채널 확보
- 현대렌탈서비스 방문판매 조직을 활용해 오프라인 소비자 접점 확대
- 주요 원료는 구강 유익균 스트렙토코커스 살리바리우스 K12와 락토페린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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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헬스케어
- 반려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의약품·보조제·용품 등을 포괄하는 산업 영역
- 구강보조제
- 치아나 잇몸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보조적으로 섭취하거나 사용하는 제품
- 동물병원 전용 유통채널
- 일반 소비자 대상 판매와 분리해 수의사·동물병원에만 제품을 공급하는 유통 경로
반려동물 수가 늘면서 사람 대상 제약·건강기능식품 기업들이 반려동물용 제품군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제품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동물병원이나 수의사를 거치는 전문 유통채널을 활용하는 전략이 흔히 쓰인다. 수의사 추천이나 병원 내 판매는 일반 소매 채널보다 소비자 신뢰를 얻기 쉬운 경로로 여겨지며, 제약사 입장에서는 기존 제약 유통 노하우를 반려동물 시장에 접목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다.
Why it matters제약사의 반려동물 시장 진출은 기존 인체 의약품 사업 외에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하려는 일반적인 다각화 전략으로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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