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노화 연구와 신약개발 교류를 목표로 설립된 네트워크 KARDD가 올해 12월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첫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KARDD 심포지엄 2026'은 12월 17일 서울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건물에서 열리며, 노화의 생물학적 작동 원리부터 관련 치료제 개발, 산업화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 주제는 '노화과학에서 치료제로'로 설정됐으며, 기초 연구와 산업 현장을 잇는 자리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노화과학 세션, 근육 노화 세션, 노화 치료제 및 산업 세션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첫 세션은 노화 현상의 생물학적 메커니즘과 관련 연구 동향을 조명하고, 두 번째 세션은 고령 인구 증가로 주목받는 근육 노화 문제를 다룬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노화 연구 성과를 실제 신약개발로 이어가는 전략과 제약·바이오 업계의 연구개발 흐름이 소개될 예정이다. 국내 노화 연구자와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발표자 및 참가자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KARDD 김용순 회장은 노화 연구가 질환 예방과 치료제 개발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교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KARDD가 12월 17일 서울서 첫 노화 연구·신약개발 심포지엄 개최
- 행사는 노화과학·근육 노화·노화 치료제 및 산업 등 3개 세션으로 구성
- 노화 기초연구와 제약·바이오 산업 간 연계를 주요 목표로 설정
- 김용순 KARDD 회장, 학계·산업계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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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 생물학
- 세포와 조직이 시간에 따라 기능을 상실하는 과정을 분자·세포 수준에서 규명하는 학문 분야
- 항노화 치료제
- 노화 자체 또는 노화 관련 질환의 진행을 늦추거나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는 약물
- 학술 심포지엄
- 특정 연구 주제를 중심으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는 학술행사
노화는 여러 만성질환의 공통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면서, 노화 기전 자체를 치료 표적으로 삼는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늘고 있다. 이 분야는 기초 생물학 연구와 제약·바이오 기업의 신약개발, 규제기관의 평가 기준 마련이 맞물려 진행되는 특성을 가진다. 국내에서도 학계와 산업계가 네트워크를 구성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산업화 가능성을 모색하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Why it matters노화과학은 기초연구 성과가 실제 치료제로 이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분야로, 학계와 산업계 간 지식 공유가 신약개발 전략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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