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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외과의사 인생, 희로애락을 함께한 테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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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의사는 장시간 수술을 버텨내야 하는 특성상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한 직군으로 꼽힌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외과 김병천 교수는 1980년 의과대학 입학과 동시에 테니스를 시작해 46년간 코트를 떠나지 않았으며, 현재 한국의사테니스연맹 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대장암 수술이 평균 5~6시간, 복잡한 경우 6~8시간 이상 소요되는 만큼 체력 소모가 크다며, 다양한 운동 중 테니스가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지속 가능한 체력 훈련이 됐다고 밝혔다. 테니스는 진입장벽이 높아 포기하는 사람이 많지만, 반복 연습 끝에 완벽한 임팩트를 터득했을 때의 성취감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복식 경기에서 파트너와 호흡을 맞추고 상대를 배려하는 테니스 특유의 문화가 내성적이던 성격을 보다 사회적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그는 코트에서의 땀이 체력뿐 아니라 일상의 활력과 집중력, 승부욕을 기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기사는 의료인의 책임감과 스트레스를 테니스로 풀어온 그의 경험을 다룬 인터뷰 형식으로 구성됐다.

  • 김병천 교수는 1980년 의과대학 입학 후 46년간 테니스를 지속해왔다
  • 현재 한국의사테니스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 대장암 수술은 평균 5~6시간, 복잡한 경우 6~8시간 이상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 테니스가 체력 관리와 스트레스 해소, 대인관계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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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 전문의
수술적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사로, 장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받는 직군이다.
번아웃(소진)
장기간의 과도한 업무 스트레스로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가 고갈되는 상태를 말한다.

외과 의료진은 수술이라는 고강도 업무 특성상 체력 소모와 심리적 긴장이 크며, 이를 관리하지 못하면 집중력 저하나 번아웃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의료계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의료진 개인의 건강 관리와 취미 활동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유지에 간접적으로 연결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의료계에서는 의사의 번아웃 예방과 일과 삶의 균형 문제가 공공연한 논의 주제로 다뤄지고 있다.

Why it matters의료진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관리는 장기적으로 의료 서비스의 질과 환자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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