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의 방한을 계기로, 건보공단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국내 WHO 협력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 WHO 협력센터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센터 간 교류를 활성화하며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청희 이사장과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의 축사에 이어 박미현 가톨릭대 호스피스연구소 소장이 국내 협력센터 활동현황을 소개했으며, 분야별 협력센터 대표들이 기관별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WHO와 국내 협력센터 간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건보공단은 보건재정 분야를 포함해 국제행사 및 연구 등 다양한 영역에서 WHO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 이사장은 국제 보건안보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각국 협력센터가 WHO의 연구·교육·기술지원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건보공단, 22일 WHO 사무총장 및 국내 WHO 협력센터와 간담회 개최
- 국내 WHO 협력센터 활동 성과 공유 및 향후 협력 방안 논의
- 건보공단, 보건재정 분야 포함 국제행사·연구 등에서 WHO 협력 확대 계획 발표
- 박미현 가톨릭대 호스피스연구소 소장이 국내 협력센터 활동현황 소개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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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협력센터
- 세계보건기구가 특정 분야 연구·기술지원 역량을 인정해 지정한 국내외 기관 네트워크를 뜻한다
- 보편적 건강보장(UHC)
- 모든 국민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필요한 보건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국제 보건 정책 목표를 뜻한다
WHO는 각국 보건의료 기관의 연구 역량과 정책 경험을 국제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협력센터 제도를 운영하며,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의 기관들이 특정 보건 영역에서 이 센터로 지정돼 활동한다. 건강보험공단 같은 사회보험 운영기관은 보장성 확대, 노인장기요양, 호스피스 등 정책 운영 경험을 국제기구와 공유하며 다른 나라의 제도 설계에 참고 사례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국제기구 수장의 방한은 통상 이러한 협력 네트워크 점검과 향후 의제 설정의 계기로 활용된다.
Why it matters국가 간 보건 정책 교류는 자국 제도의 국제적 위상을 확인하고, 향후 공동 연구나 정책 자문 등 협력 범위를 넓히는 통로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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