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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학회, 건강기능식품연구회 발족…첫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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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산업이 성장하는 동안 관·산·학·연 간 협력과 규제·정책 논의의 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런 배경에서 대한약학회는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창립 80주년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연구회의 첫 공식 심포지엄을 열었다. 연구회는 올해 1월 이후 식약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건기식 제조기업들의 요청을 계기로 준비가 시작됐으며, 9월 4일 발기인 17명과 회원 39명으로 공식 설립됐다. 천경수 회장은 연구회 설립이 시기적으로 늦었다며, 기존에는 업계나 식약처가 자문을 구할 수 있는 약학계 내 창구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독성학·생약학·약리학·약제학·임상약학 등을 기반으로 건기식의 개발, 품질·안전관리, 올바른 사용까지 전 과정에 전문성을 갖췄다고 밝히며, 학문·산업·정책을 잇는 개방형 학술 플랫폼을 지향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실사용근거(RWE)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방향, 건기식 성분의 작용기전 연구, 국내 건기식 산업의 변화, 기능성 원료 심사 동향 등이 발표됐다. 향후 연구회가 학계와 규제당국 간 소통 창구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추가로 지켜봐야 할 사안이다.

  • 대한약학회 건강기능식품연구회가 9월 4일 발기인 17명, 회원 39명으로 공식 설립됐다
  • 2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식약처와 공동으로 첫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 연구회 설립은 올해 1월 이후 식약처·건기식협회·제조기업의 요청에서 출발했다
  • 심포지엄에서 RWE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 성분 작용기전, 산업 동향, 기능성 원료 심사 동향 등이 발표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원문에 없는 배경 설명입니다 · AI 작성 · 기사의 사실관계가 아닙니다

건강기능식품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으로 만들어 식약처 심사 또는 인정을 거친 식품을 말한다
기능성 평가
특정 성분이 인체에 미치는 효과를 과학적 근거로 입증해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받는 절차를 뜻한다
사후관리
제품 허가나 인정 이후에도 안전성·유효성 근거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가리킨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과 달리 질병 치료가 아닌 기능성 표시를 목적으로 하며, 허가 전 심사뿐 아니라 시장 유통 이후의 근거 축적도 중요한 영역으로 다뤄진다. 학계에서는 제품이 시장에 나온 뒤에도 과학적 데이터를 보완해 기능성 주장의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맡고, 규제기관은 심사 기준을 명확히 제시해 기업과 연구자가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제품을 개발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에서 약학, 식품학, 보건 당국 간 협력 채널이 꾸려지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학계와 규제기관의 협력 구조는 건강기능식품의 과학적 근거 수준을 높이고 산업 전반의 신뢰도를 좌우하는 기반으로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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