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학회가 지난 22일 개최한 8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휴베이스 김성일 고문에게 생활약학자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생활약학 영역에서 의약품 안전 사용과 국민 건강 증진, 약학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게 주어진다. 김 고문은 지역약국의 전문성을 높이고 약사직능 위상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약사의 업무 범위를 단순 조제·판매를 넘어 지역사회 건강관리 전문가로 넓히는 데 주력했으며, 후배 약사 양성과 직능의 사회적 가치 제고에도 공헌해 왔다. 대구가톨릭대 약학대학 출신으로 2004년부터 부산에서 싱싱약국을 운영해 온 그는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기술이사를 지냈고 성균관대 대학원에서 디지털헬스학 과정도 마쳤다. 2014년에는 '약사가 바뀌어야 약국이 바뀐다'는 경영 철학으로 휴베이스를 공동 창업해 공동대표를 지냈다. 약대생들에게 약사라는 직업의 신뢰 가치를 강조하는 강연도 지속해 왔다.
- 김성일 휴베이스 고문, 대한약학회 80주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생활약학자상 수상
- 지역약국 전문화와 약사직능 발전 공로로 선정
- 2004년부터 부산 싱싱약국 운영, 대한약사회 약학정보원 기술이사 역임
- 2014년 휴베이스 공동 창업, 공동대표 역임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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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약학
- 지역사회에서 국민의 일상적 의약품 사용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약학의 한 분야
- 약사직능
- 약사가 법적·사회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할과 업무 범위를 뜻하는 말
- 약학회
- 약학 연구와 교육, 학술 교류를 목적으로 약학 전문가들이 구성한 학술단체
약사의 역할은 전통적으로 의약품 조제와 판매에 한정돼 왔으나, 최근에는 복약 상담, 건강관리 지원 등 지역사회 헬스케어 전문가로서의 기능이 강조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약학계에서는 학술대회나 시상제도를 통해 이러한 역할 확장에 기여한 인물과 활동을 조명하는 경우가 많다. 약학회 같은 학술단체는 매년 정기 학술대회를 열어 연구 성과 공유와 더불어 직능 발전 공로를 인정하는 시상을 병행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Why it matters약사의 역할 확장 논의는 지역약국의 기능 재정립과 보건의료 전달체계 내 약사 위상에도 영향을 미치는 주제로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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