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 의학연구처가 스위스 바젤대학교 이노베이션 오피스와 바이오·의료 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사업화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렸으며, 김학준 고려대 의학연구처장과 크리스티안 슈나이더 바젤대 이노베이션 오피스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우수 기술의 사업화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유망 스타트업을 공동 육성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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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사업화
- 대학·연구기관이 보유한 연구성과나 특허를 기업 이전·창업 등을 통해 실제 제품·서비스로 전환하는 활동
- 이노베이션 오피스
- 대학 내에서 연구성과의 특허화와 산업 연계, 창업 지원 등을 전담하는 기술이전 조직
- 업무협약(MOU)
- 기관 간 협력 방향과 원칙에 합의하는 비구속적 성격의 공식 문서
대학병원과 해외 대학 간 기술사업화 협약은 연구성과를 실제 의료·바이오 제품으로 연결하기 위한 통로로 흔히 활용된다. 국내 연구기관은 특허·원천기술은 있지만 해외 임상·규제 경험과 네트워크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유럽 등 선진 바이오 생태계를 가진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연구와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경로를 모색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협약은 보통 공동연구 과제 발굴, 인력 교류, 기술이전 지원 등을 포괄한다.
Why it matters대학 간 기술사업화 협력은 기초연구 성과를 상업화 단계로 이끄는 가교 역할을 하며, 바이오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서 중요한 발판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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