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AST 결과창에서 병원 맞춤 항생제 바로 안내하는 자동화 프로그램 개발

메디파나← 뉴스 목록

감염질환 치료 시 항생제 감수성검사(AST) 결과만으로는 부족해 균종과 내성 정보, 병원별 사용 지침을 따로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최규태 교수는 이를 해소하는 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 'ASP Extension'을 개발해 대한임상화학회의 '2026년 진단검사 업무자동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크롬 확장 기능 형태로 작동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생물 검사 화면에 뜬 AST 수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각 병원이 정한 1차 권장 항생제와 대체 약제, 사용 주의사항을 같은 화면에서 보여준다. 검사실 정보시스템을 손대거나 별도 서버를 둘 필요가 없고, 데이터 처리가 브라우저 내부에서만 이뤄져 환자 정보가 외부로 나가지 않도록 설계됐다. 입력값이 같으면 결과도 항상 동일하게 나오도록 했으며, 판독값이 불완전하거나 낯선 균종이 입력되면 추천을 내지 않고 '검토 필요'로 띄우는 안전장치를 넣었다.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9개 균종을 소아·성인으로 나눠 시험한 결과, ESBL 생성균과 MRSA 사례에서 병원 지침에 맞는 약제가 우선 표시됐고, 18세 미만 환자에게 쓸 수 없는 약제는 자동으로 '금기' 처리됐다. 이 프로그램은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김성민 교수가 이끄는 항생제 적정사용 관리 시범사업과도 맞물려 운영될 예정이다. 최 교수팀은 앞으로 AI를 활용해 병원별 지침을 자동화 규칙으로 바꾸고 전문가 검토 절차를 거쳐 적용 범위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넓히는 한편, IRB 승인을 받아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 세종충남대병원 최규태 교수, 대한임상화학회 '2026 진단검사 업무자동화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11월 3일 발표)
  • 크롬 확장 프로그램 'ASP Extension'이 AST 결과 화면에서 병원 맞춤 권장·대체 항생제 자동 표시
  • LIS 수정이나 서버 구축 없이 브라우저 내부 처리로 환자 데이터 외부 유출 차단
  • 대장균·황색포도상구균 등 9종 균종 대상 시험에서 ESBL·MRSA 지침 적용 및 소아 금기약 자동분류 확인
  • 향후 AI 기반 지침 규칙화 및 IRB 승인 거쳐 임상적 유효성 검증 추진

원문을 확인하세요

큐픽스 바이오는 원문을 저장하거나 전재하지 않습니다. 위 글은 공개된 보도를 요약한 것이며, 수치·일정·인용은 요약 과정에서 빠지거나 달라질 수 있습니다. 판단이 필요한 사안은 반드시 원문에서 확인하세요.

메디파나 원문 보기

원문 보도의 저작권은 메디파나에 있습니다.

관련 임상Trials

전체 →

관련 연구Research

전체 →

디지털헬스 최신Same topic

전체 →

메디파나의 다른 기사Same outlet

전체 →

큐픽스 바이오가 제공하는 정보는 공개된 자료를 요약·정리한 것으로, 투자 조언이나 의료 조언이 아닙니다. 임상 데이터·규제 일정·공시 내용은 반드시 원문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