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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기술연구소 R&D부문 편입…연구·생산 전주기 조직 재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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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생산부문 산하에 있던 기술연구소를 R&D부문으로 편입하며 연구개발 조직을 재정비했다. 이로써 R&D부문은 연구기획팀, 서울연구소, 중앙연구소에 이어 기술연구소까지 포함하게 됐다. 파이프라인 발굴부터 제형·공정 개발, 상업생산을 위한 스케일업까지 연구개발 전 과정을 하나의 부문으로 통합해 파이프라인 상업화 속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직 개편 내용은 대원제약 반기보고서를 통해 공개됐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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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프라인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나 프로젝트들의 목록을 의미한다.
스케일업
실험실 규모로 개발된 제조 공정을 상업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확대하는 과정이다.
제형
약물을 정제, 캡슐, 주사제 등 환자가 투여받을 수 있는 구체적 형태로 설계하는 것을 뜻한다.

제약 기업의 신약 개발은 통상 초기 탐색연구, 제형 및 공정 개발, 상업생산을 위한 양산 설계라는 여러 단계를 거치며, 각 단계를 담당하는 조직이 분리돼 있으면 부서 간 정보 전달과 의사결정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에 따라 다수의 제약사들은 연구와 생산 관련 조직의 지휘체계를 통합해 개발부터 상업화까지의 흐름을 관리하는 조직 개편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조직 구조 변화는 기업의 연구개발 전략과 파이프라인 운영 방식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기도 한다.

Why it matters연구개발 조직의 구조는 신약 후보물질이 상업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속도와 효율성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업계에서 주요 관찰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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