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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바이오헬스 20개사 중 절반 상반기 영업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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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20곳 중 절반이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체 제품과 생산 기반을 갖춘 기업들은 매출과 영업이익이 동반 증가한 반면, 신약개발 중심 바이오텍은 연구개발 비용 부담으로 적자전환하거나 손실 폭이 확대됐다. 특히 리가켐바이오와 보로노이는 상반기 손실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내 사업모델별 재무 성과 차이를 보여준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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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비용
신약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시험까지 투입되는 연구개발 관련 지출을 뜻한다
영업적자
매출에서 원가와 판관비 등 영업활동 비용을 뺀 영업이익이 음수인 상태를 말한다
신약개발 바이오텍
자체 제품 매출보다 신약 후보물질 연구개발에 주력하며 기술수출 등으로 수익을 내는 기업을 가리킨다
코스닥 시가총액
코스닥 상장사의 주식 수에 주가를 곱해 산출한 시장 가치 규모를 뜻한다

신약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바이오텍은 제품 출시 전까지 매출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임상시험과 연구 인력 유지에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입해야 하는 사업 구조를 갖는다. 이 때문에 기술수출 계약금 등 일시적 수익이 없는 시기에는 영업손실이 누적되는 경우가 흔하다. 반면 완제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 자체 생산·판매 기반을 갖춘 기업은 매출 흐름이 안정적이어서 수익성 격차가 벌어지는 양상이 업계에서 반복적으로 관찰된다.

Why it matters상장 바이오 기업의 실적 양극화는 신약개발 투자의 위험·수익 구조와 자금 조달 환경을 보여주는 지표로 업계에서 주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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