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타트업 아픽소라가 해외 원료의약품(API) 제조사와 국내 제약회사 간 다단계 유통 구조 개선에 나섰다. 기존에는 제조사와 구매사 사이에 유통업체가 최대 5곳까지 개입해 거래단계마다 비용과 마진이 추가되는 구조였다. 이로 인해 제조사는 한국 내 최종 공급가격을 알지 못하고, 국내 제약회사도 제조사의 실제 출하가격과 유통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 비대칭 문제가 있었다. 아픽소라는 이러한 20년 이상 지속된 거래 관행을 바꾸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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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I(원료의약품)
- 완제 의약품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핵심 활성 성분 원료를 가리키는 용어다.
- 유통단계(벤더 체인)
- 제조사와 최종 구매자 사이에 여러 중간 유통업체가 순차적으로 거래에 참여하는 구조를 말한다.
- 가격 불투명성
- 거래 참여자 중 일부만 실제 거래가격이나 마진 구조를 파악할 수 있어 전체 가격 형성 과정이 드러나지 않는 상태를 뜻한다.
원료의약품은 제조사에서 완제 의약품 회사로 직접 공급되기도 하지만, 여러 유통업체를 거치는 다단계 거래가 관행적으로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각 단계마다 마진이 추가되면서 최종 구매가격이 원가와 크게 달라질 수 있고, 거래 당사자 간 정보 비대칭이 발생하기 쉽다. 이런 구조는 글로벌 의약품 공급망 전반에서 가격 경쟁력과 원가 관리의 어려움으로 자주 지적되는 문제다.
Why it matters원료의약품 유통 구조의 투명성은 완제 의약품의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에 직결되는 산업 전반의 공통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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