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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슈 "M&A는 필수 아니다"…R&D 생산성이 성장 좌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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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업계가 특허절벽과 신약개발 비용 상승에 대응해 외부 파이프라인 확보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로슈는 자체 R&D 생산성을 높여 M&A 의존도를 낮추는 전략을 강조했다. 외부 기술도입과 기업 인수가 성장동력 확보의 주요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로슈는 내부 파이프라인과 R&D 역량이 충분하다면 M&A가 성장의 필수 조건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토마스 쉬네커 로슈 CEO는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러한 전략 방향을 언급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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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절벽
주력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며 복제약 경쟁으로 매출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을 말한다
파이프라인
제약사가 연구개발 중인 후보물질과 신약 프로젝트 전체를 가리키는 용어다
라이선스 인/아웃
외부 기업이 개발한 기술이나 물질의 사용권을 사고파는 거래 방식이다
R&D 생산성
투입한 연구개발 자원 대비 신약 개발 성과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창출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대형 제약사들은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부 바이오텍의 기술이나 후보물질을 사들이는 전략을 흔히 활용한다. 이는 신약 개발에 드는 시간과 실패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널리 쓰이지만, 동시에 인수 비용 부담과 통합 리스크를 수반한다. 반면 자체 연구조직의 역량을 키워 내부에서 신약을 발굴하는 방식은 장기적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안으로 거론된다. 업계에서는 두 전략 중 어느 쪽에 비중을 두느냐를 두고 기업별로 입장이 갈리는 경우가 많다.

Why it matters신약 개발 전략의 방향성은 제약사의 장기 성장성과 연구개발 투자 구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의사결정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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