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에서 세부전공 수련과 연구를 병행하는 젊은 영상의학과 의사들이 감소하고 있다. 의료현장의 전문의 수요 증가로 추가 수련보다 곧바로 취업을 택하는 흐름이 뚜렷해지면서 임상과 연구를 잇는 후속세대 기반이 약화되고 있다는 진단이다. 대한자기공명의과학회는 MRI가 임상과 기초연구가 맞물려 발전해온 분야인 만큼 젊은 의사와 연구자의 관심 감소를 장기적 과제로 보고 있다. 이상훈 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영상의학과 펠로우 지원 감소 추세를 언급했다.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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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로우(전임의)
- 전문의 자격 취득 후 대학병원 등에서 세부전공 수련과 연구를 병행하는 의사를 가리킨다
- 세부전공
- 하나의 전문과목 안에서 특정 질환이나 기술 영역을 더 깊이 수련하는 전문화 과정이다
- 자기공명영상(MRI)
- 강한 자기장과 전파를 이용해 인체 내부를 단면 영상으로 보여주는 영상진단 기술이다
대학병원은 환자 진료뿐 아니라 전공의·전임의를 길러내고 임상 연구를 수행하는 역할을 함께 맡아왔다. 영상의학과처럼 기기와 영상 해석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는 임상 현장의 경험이 기초·응용 연구로 이어지는 구조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최근 들어 전문의들이 추가 수련 대신 곧바로 임상 현장으로 진출하는 경향이 여러 진료과에서 함께 거론되는 흐름이며, 이는 수련 체계와 인력 배치를 둘러싼 논의와 맞물려 있다.
Why it matters특정 분야에서 연구와 수련을 이어갈 인력이 줄어들면 장기적으로 해당 학문 분야의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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