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이 전국 지자체의 보건 정책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동작구약사회와 동작구청이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8일 동작구청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명자 동작구약사회장과 류삼영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보건소 관계자와 약사회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번 만남은 양측의 첫 공식 간담회로, 2027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 사업에 대한 약사회의 지원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이 외에도 노인사회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한 약물 오남용 예방 강의 확대, 관내 보건소 민원 및 약사법 위반 사례에 대한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특히 양측은 다제약물 관리 사업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구약사회 측은 전했다. 류삼영 구청장은 다제약물 관리 사업에 약사회가 적극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 구청 및 보건소와 협력체계를 지속 구축해 지역 돌봄망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동작구약사회-동작구청, 지난 8일 첫 공식 간담회 개최
- 2027년 시행 예정 통합돌봄 사업 지원 방안 논의
- 다제약물 관리 사업 필요성에 양측 공감대 형성
- 노인복지관 대상 약물 오남용 예방 강의 확대 논의
큐픽스 바이오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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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돌봄
- 노인·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받도록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 다제약물 관리
- 여러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환자의 중복·상호작용 위험을 약사 등이 점검하고 조정하는 서비스
- 민·관 협력
-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전문단체가 역할을 나눠 공공서비스를 함께 기획·운영하는 방식
고령화로 만성질환자와 다약제 복용자가 늘면서, 지역 약사회가 보유한 복약 정보와 전문성을 활용해 약물 오남용을 줄이려는 시도가 여러 지자체에서 이뤄지고 있다. 통합돌봄 정책은 병원·시설 중심 돌봄을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흐름 속에서 추진되며, 이 과정에서 지자체는 의료·복지 자원을 가진 지역 직능단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경우가 많다. 약사회 등 직능단체와의 간담회나 업무협약은 이러한 협력의 초기 단계에서 자주 나타나는 형태다.
Why it matters지역 보건의료 자원과 행정이 연계되는 방식은 향후 통합돌봄 서비스의 실행력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요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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